책 속으로
『미래쇼크』『제3의 물결』을 통해 일찍이 지식기반 사회의 도래를 예견했던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그가 15년의 침묵을 깨고, 다가오는 제4물결과 그로 인해 도래할 새로운 부 창출 시스템을 예견하고, 경제에서 사회제도...
나의 평가
이 책은..
앨빈 토플러의 책이 내게로 왔다. 앨빈 토플러라면 미래쇼크를 시작으로 제 3의 물결까지 미래
에 대한 예견을 꾸준히 해온 미래학자라는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었다 그가 책을 냈다. 부의 미래라는 책이다. 책 두께만 봐도 그 진중함과 엄숙함이 다가온다. 이번 책은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고 생각했고 역시나 일주일 이상이나 걸렸다.
농경 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진화하고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현재에 부라는 것의 미래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책이다. 고전적인 부라고 하는 것은 물질적인 부로 축척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앞으로의 부는 유형의 것도 포함하겠지만 무형의 자산의 확보 즉 정보의 장악이라던지 정보 자체도 부의 근본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부를 축척하기 위해서는 밖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심층적 기반을 이해해야 한다면 그 심층 기반인 시간과 공간과 마지막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까지 하고 - 여기까지가 말을 풀어가기 위한 학습이라고 보면 좋겠다- 시간의 동시성과 비동시성 그리고 공간의 확장과 공간의 이동 즉 주무대의 이동을 설명하고 산업사회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은 지식에 대해서 다루기 시작한다.
후반부로 가면 프로슈밍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되는데 프로슈밍이란 간단히 비화폐 경제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비화폐 경제의 가장 흔한 이름은 우리도 알고 있는 리눅스 운영체계가 있다. 댓가라는 것을 배제한 생산성 화폐의 가치를 뛰어 넘어 있으며 앞으로 올 미래에는 프로슈밍의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엘빈토플러하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부의 기반이 바뀌는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엘빈 토플러는 모든 국가나 제도가 혁명에 앞서 그 퇴폐와 부패를 보여주는 것과 같이 전환기의 모습을 집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자본주의와 자본주의 데카당스 혁명 전야에 있는 세계의 미래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는 대대적인 중심축의 이동이 있을 것을 암시하는데 그 판도가 유럽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로 그 부의 중심축이 서둘러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부의 미래란 판단하기 쉬운 것이 아니다. 사실 답은 둘 중에 하나인데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둘 중에 하나이다. 여러분들은 부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토플러씨는 부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 하다. 부의 미래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도 긍정적이라면 앞으로 올 부를 움켜잡은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는다는 것에는 별 무리가 없으나 이해한다는 것은 많은 무리가 따른다. 다양한 경제용어와 새로 창안된 신조어들이 함껏 베풀어진 글들 사이에서 유영을 하지 못할뿐 아니라 숨쉬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다행인 것은 역자의 역주들 때문에 그럭저럭 볼 수 있었다고 고백해둔다. 다음에 시간나면 읽어볼 수 있을까? 볼 수 없을 것 같다 .
[한국양서보급중앙회 북멘토클럽]
에 대한 예견을 꾸준히 해온 미래학자라는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었다 그가 책을 냈다. 부의 미래라는 책이다. 책 두께만 봐도 그 진중함과 엄숙함이 다가온다. 이번 책은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고 생각했고 역시나 일주일 이상이나 걸렸다.
농경 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진화하고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현재에 부라는 것의 미래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책이다. 고전적인 부라고 하는 것은 물질적인 부로 축척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앞으로의 부는 유형의 것도 포함하겠지만 무형의 자산의 확보 즉 정보의 장악이라던지 정보 자체도 부의 근본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부를 축척하기 위해서는 밖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심층적 기반을 이해해야 한다면 그 심층 기반인 시간과 공간과 마지막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까지 하고 - 여기까지가 말을 풀어가기 위한 학습이라고 보면 좋겠다- 시간의 동시성과 비동시성 그리고 공간의 확장과 공간의 이동 즉 주무대의 이동을 설명하고 산업사회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은 지식에 대해서 다루기 시작한다.
후반부로 가면 프로슈밍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되는데 프로슈밍이란 간단히 비화폐 경제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비화폐 경제의 가장 흔한 이름은 우리도 알고 있는 리눅스 운영체계가 있다. 댓가라는 것을 배제한 생산성 화폐의 가치를 뛰어 넘어 있으며 앞으로 올 미래에는 프로슈밍의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엘빈토플러하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부의 기반이 바뀌는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엘빈 토플러는 모든 국가나 제도가 혁명에 앞서 그 퇴폐와 부패를 보여주는 것과 같이 전환기의 모습을 집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자본주의와 자본주의 데카당스 혁명 전야에 있는 세계의 미래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는 대대적인 중심축의 이동이 있을 것을 암시하는데 그 판도가 유럽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로 그 부의 중심축이 서둘러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부의 미래란 판단하기 쉬운 것이 아니다. 사실 답은 둘 중에 하나인데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둘 중에 하나이다. 여러분들은 부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토플러씨는 부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 하다. 부의 미래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도 긍정적이라면 앞으로 올 부를 움켜잡은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는다는 것에는 별 무리가 없으나 이해한다는 것은 많은 무리가 따른다. 다양한 경제용어와 새로 창안된 신조어들이 함껏 베풀어진 글들 사이에서 유영을 하지 못할뿐 아니라 숨쉬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다행인 것은 역자의 역주들 때문에 그럭저럭 볼 수 있었다고 고백해둔다. 다음에 시간나면 읽어볼 수 있을까? 볼 수 없을 것 같다 .
[한국양서보급중앙회 북멘토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