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를 세우는 코칭>
-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더 많은 리더를 세우는 가치로 사는 것
-제자를 삼고 그 제자가 다른 제자를 삼도록 하는 것
-하나님 나라에 가장 중요한 자원은 무엇인가?
세상의 코칭을 보면 미국은 20여년전, 일본은 10년전 쯤 시작되었고 한국은 이제 들어오고 있습니다. 크리스찬 코칭에 대해서는 케리 코린스의 ‘리더로 세우는 코칭’외 몇권의 서적이 있고 그 이외는 모두 일반 서적입니다. 5개월 전쯤에는 15권 정도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무수히 많습니다.
현재는, 코칭이 많은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계발하고 실천하도록 이루어가게 하는 것이 코칭입니다. 코칭하므로서 잠재력을 스스로 발견하고, 스스로 계발하여, 스스로 이루도록 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찬 코칭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스스로 답을 발견하고, 스스로 이루는 목표는 같지만, 이루는 일은 성령의 역사라는 것이 다릅니다.
<크리스찬 코칭의 정의>
-크리스찬 코칭은 사람들이 가진 잠재력을 스스로 발견하고 계발하여 그들이 인격적으로 자라나며 하나님나라에 공헌하도록 하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를 의지하고 그 분의 음성을 잘 듣고 그 일을 실행하여 성취하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의 잠재력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앞에는 예수 생명이 있으므로 ‘스스로’는 내 안의 성령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스스로’라는 잠재력은 인본주의를 말합니다.
<코칭의 기본 철학>
-모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필요한 해답은 모두 그 사람에게 있다
필요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상호 책임지는 사람이요,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코칭을 위한 두가지 방법>
-커뮤니케이션 환경: 지시명령형과 질문형이 있다
-파러다임 환경: X-Y를 전환하라
세상은 자기 목표를 성취하고자 합니다. COE들이 코칭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시간당 고가의 코치료를 받고 한 CEO를 코칭했습니다. 3개월째 됐을 때 그 분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이제는 무료로 그 분이 제자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크리스찬 코칭에서 성경적 근거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주로 리더십 센터에서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에는 코칭 협회가 2개 있고 센터는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는 장기 프로그램이 없는 실정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이 있으며 코칭은 그 잠재력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동기부여를 하여 이루도록 하는 것입니다. 코치를 하면 스스로 답을 끄집어 내는 것입니다.
제가 젊은 이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칭을 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같은 질문을 합니다.
‘만약에 당신이 무인도에 평생 살아야 하는데 오직 한 사람만 데리고 가야한다면 누구를 데리고 가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모두 다 다를 것입니다. 이혼한 젊은 사람들에게 전했을 때, 다른 이성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이 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물었습니다. 그러나 맞지 않을 때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겠느냐?하고 물었습니다. 그 문제를 이혼 전의 상태로 가져 오게하고 그 당시였다면 어떻게 해결했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노력이 부족했고 이해가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면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점점 마음을 열어 주게 하고 깊고 넓게 여러 상황을 전개하며 스스로 문제해결을 이끌어내도록 하는 것이 코칭입니다.
대부분 목회자는 지시 명령형 입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일방적으로 이야기 한다는 것입니다. 동역자이며 조력자이자 파트너로서의 태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에서 질문형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어떤 일을 이루려면 어떤 동기로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함께 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아들과 코칭 차원에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공부를 안했을 경우 5년 후에 네가 어떤 모습이겠니? 생각하게 하면서, 그리고는 아들이 하고 싶은데로 하게 합니다. 대학 4년을 준비하여 4년으로 40년을 어느정도 보장 받을 수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1년 입시공부를 준비하여 대학 4년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것을 스스로 생각하게 해줍니다. 이것이 ‘스스로’ 하게 하는 것입니다. 동기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스스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어떻게 도와줄까 합니다. 자기가 요청하고 자기의 필요를 채워주면 됩니다. 일방적으로 밀면 힘이 드는데, 자신이 깨달으면 함께 걸어가면 됩니다. 사장이 지시만 하고, 기안해오면 결재하고 그대로 시행하도록 하면 체! 하고 됐어!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해보면 다음은 지속할 수 있고, 생각하면서 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헬퍼는, 한번 헬퍼가 되면 영원한 헬퍼가 되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서포터가 돼라 해야 합니다. 스스로 한 것에 대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게 하는 것이 코칭 입니다.
<크리스찬 코칭은?>
-일반 코칭의 개념: 개인이나 조직의 능률과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스찬 코칭의 개념: 하나님의 사람들의 인격과, 신앙의 성장과 하나님 나라의 공헌과 사명 성취에 있다
일반 코칭은 크리스찬 코칭과 다릅니다. 크리스찬 코칭은 그 사람이 가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는 것입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와,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은 어떤 것입니까? 물으면 그 시간들은 연장선일 뿐입니다. 그러나 과거를 리뷰해보면 앞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과정과 성격과 성품과 달란트가 미래로 연결되어 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함께 가면서 일깨우고 돕는 일 입니다.
<코칭의 성격적 근거>
-예수님의 제자훈련의 과정에서 볼 수 있는 코칭의 기술과 자세연구
-누가복음 9장
-STEP1: 본문을 읽음
-STEP2: 연구 질문들
-구레네 요셉, 바나바
바나바가 유일하다고 봅니다. 그 사람을 나 보다 낫게 하는 것입니다. 나 보다 낫게 하는 것이 코칭의 자세 입니다. 예수님은 비유의 말씀으로 깨닫게 하셨습니다.
<코치의 자질>
-영적으로 살아있다
-인격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전문가로 성장한다
-인간관계에서 신실하다
교회에서 하는 부흥회는 말씀을 쑤셔 넣는 것입니다. 쑤셔 넣는 것은 그 당시에 충격은 받습니다. 그러나 충격이 회복되면 제자리로 가버립니다. 코칭은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것입니다. 변화는 지속적 도전을 통해 일어납니다. 실제로 내면의 변화는 오랜 시간이 걸려서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3년반 동안 함께 산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회적 변화는 신약에서 바울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부족한 것도 보고, 제자들이 실수하는 것도 경험하면서 과정으로 겪게 합니다. 크리스찬 코치는 자기의 영적인 삶이 있어야 하고, 일반코칭는 스킬이 있으면 됩니다. 일반 서적으로 나온 대부분은 스킬에 대한 것입니다. 경청하는 방법이나 패턴, 생각 등이 스킬 입니다.
저는 코칭은 ‘가치’라고 봅니다. 크리스찬을 세우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 계속하여 부정적 질문을 지속하면 상대방은 계속 나빠집니다. 그들이 부부의 경우라면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긍정적 질문과 좋은 회상을 갖도록 지속하게 하면 관계를 회복 시킬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 사고를 하게 됩니다. 부부의 경우 소중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방법을 찾고 다음에 점검 합니다. 이러한 면을 볼 때 코칭의 스킬은 의도적으로 할 수 있으며, 칼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인격적으로 안정이 되면, 영적으로도 안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전문가는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합니다.
코칭에는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비즈니스의 분야를 보면, 회사도 코칭을 계속 연구 합니다. 크리스찬 코칭은 목회자에게 기본적으로 가치로서 이루고 그리고 도구로 꼭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를 신실하게 갖고 비밀을 보장하며 그 사람의 수준에서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카네이션 하셨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목회자는 평신도 입장에서 말하지 않습니다. 평신도가 문제가 있어도 목회자를 찾지 않습니다. 평신도가 목회자의 답을 이미 안다고 하는 것이 문제 입니다. 목회자는 일단 정죄하고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저의 경우, 불륜의 관계를 가진 분을 상담하고 코칭 했는데 지금은 회복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돕는 코칭을 하셨습니다. 죄를 용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세우는 신실함 이었습니다.
멘토링과 상담과 코칭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봅니다. 모두가 맥은 같을 수 있는데, 그것은 사람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멘토링과 컨설팅은 항상 그 분야에서 내가 앞서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통상 꿈을 위에 두고 나 보다 나은 사람을 멘토로 삼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 수준에 이르면, 다시 자신 보다 위에 있는 다른 사람을 멘토로 삼습니다.
컨설턴트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로서 연구하여 문제를 찾고 해결 방법을 제안합니다. 조사하고 연구하고 제안하는 것이 일반적인 컨설팅 입니다.
상담은 주로 과거 또는 잠재적인 요소로, 나무로 보면 뿌리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여 싹이 나올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상담은 대부분 과거의 영역을 다룹니다. 일단 그것이 해결 안되면 제대로 될 수 없는 것이 상담이고, 그리고 그냥 내보내는 것이 상담입니다.
코칭은, 일반적으로 나무로 보면 지상으로 나와 있는 위 쪽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은 뿌리와 가지를 합병해야 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과거 문제가 해결될 때 현재와 미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코칭은 건강한 사람이 더 성장하고 목표를 이루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코칭에는 상담적 코칭이 있고, 컨설팅적 코칭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구분한 것이지 실제로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코칭의 기술>
-경청(듣기)의 기술
-질문의 기술
-반성(피드백)의 기술
코칭에는 많은 기술이 있으나 위의 것은 기본적인 기술 입니다.
<듣기의 세단계>
-레벨1: 자기중심적 듣기
-레벨2: 타인중심적 듣기
-레벨3: 직관적 듣기
레벨1은 이것은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말과 대화는 다릅니다. 이 단계는 대화가 아닌 말의 단계 입니다. 주제와 상관 없이 그냥 주거니 받거니 말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주로 친한 사람들끼리 이야기할 때 이것 저것 잡담하는 것과 같습니다. 대화의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레벨2는 타인중심적 듣기로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그 중심 말을 진전시키는 대화 입니다. 그리고 그 대화를 생각하게 하고 그 핵심을 끄집어내고, 하나님의 뜻과 교훈을 깨닫게 합니다. 스스로 변화를 주도하게 하고, 코치는 생각하게 해 줍니다.
레벨3은 대화 중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직관을 통해 어떤 일을 하게 하며, 실제적으로 목표하는 것을 들으며 대화합니다. 레벨2는 듣기만 하고 동의만 하면 되지만, 레벨3는 내가 느낀 것을 다시 하나님 뜻으로 끄집어내게 합니다.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 들이 가정 안에서는 1단계 듣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중심을 듣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듣기에는 태도가 따라가야 합니다. 자세와 눈길 등 태도로 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청의 원리는 나의 모든 것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잘 들어주는 것은 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고 높여주는 것입니다.
<경청의 매트릭스>
(맥락중심) l 왜 곡 l l 적극적경청 l
(단어중심) l 선택적경청 l l 피상적경청 l
(자기중심) (타인중심)
듣기의 매트릭스에서 자기중심은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고, 타인중심은 너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입니다. 그러면서 대화에 나오는 중요한 단어에 의미를 둘 때 선택적 경청과 피상적 경청이 되는 것이고, 대화에서 전체적인 맥락에 따라 대화의 내용이 왜곡되어 나타나거나 아니면 적극적인 경청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훈련이 필요합니다.듣기도 어렵습니다. 듣기를 잘하면 그 사람이 존경하게 됩니다.
<질문의 기술: 강력한 질문들>
-당신이
-직접
-미래를
-열어라
코칭의 목적을 이루게 하는 질문에는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당신]: -모든 책임이 당신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열쇠 입니다. 소유적 질문에 회피하고 책임전가하는 사람에게 질문하는 유형입니다.
[당신이]: -어떤 사건에 대하여 그 모든 것이 사실이지만, 당신이 원인 제공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하고 질문하며, 책임과 능동성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하고 묻습니다. 이것이 소유권적 질문입니다. 어려운 일입니다.
[직접적 질문]: -관계가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대화의 핵심을 빙빙 돌리는 사람인 경우에 적용합니다. 문제의 핵심을 직접적으로 지적합니다. 이것은 관계의 정도에 따라서 가능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강력하지만 관계가 잘 형성된 경우에 사용합니다.
[미래적질문]은 새로운 방식과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만약에’를 설정합니다. 대화의 주제에 따라 의도를 가지고 질문합니다. 그 사람의 속의 생각을 끄집어내게 합니다. 그리고 생각하게 하고, 가상이지만 꿈을 가지게 합니다. 그리고 계획하도록 해 봅니다. 이것은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적용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꿈을 꾸어보지 못한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신데 자기한계에 맞추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목회자가 꿈을 꾸지 못하고 계획 못하는 분도 많습니다.
[열린질문] 입니다. 개방적 질문이기도 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답할 수 있습니다. 대화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대화를 주도하게 합니다. 가령 ‘당신의 삶에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하며 영적, 육적 생활에 대해서 묻습니다. 상대방에게 문을 열어주면, 어떤 답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질문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코칭은 화살과 총칼과도 같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사용하며 이끌어 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피드백’은 반성입니다. 반성이 없는 사람은 발전이 없습니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발전이 없습니다. 반성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합니다.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해야 합니다. 서로 잘 알고 친밀한 사이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녀에게 ‘아빠 어때?’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빠와 같이 있는 시간 중에 어떤 것이 기억에 남니?’하고 물어야 합니다.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야 합니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세분하여 끄집어내고 세우게 해야 합니다. 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먼저 관계가 설정되어야 합니다. (요약: 김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