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 미쳐라 김기덕 감독은 숱한 혹평과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영화 스타일을 고집해 결국은 성공의 길에 이르렀다. 만약 그가 세간의 혹평에 좌절해서 자기 색깔을 버렸다면 별볼일없는 감독으로 전락했을지도 모른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대표 이영석 씨가 채소장사를 해서 기적적인 신화를 이뤄낸 것은 그 .. 일반양서도서 2006.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