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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책의 신하가 될 것인가, 지식의 임금님이 될 것인가?

북코치 2006. 11. 30. 18:56

 

스피드 정보시대에 다시 주목받는 독서의 중요성

“책이야말로 자네 인생의 보물이며, 신하이고, 친구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겠나?” 하고 넌지시 일러주는 새로운 독서전략서 <부자나라 임금님의 성공 독서전략>이 출간되었다.

한때 독서는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으로 구시대적 활동으로 취급당할 뻔했다. 하지만 시대가 급변하고 정보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미디어를 통한 지식의 유통만으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책은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세계를 좌우하는 정치인 및 석학들이 인생의 성공요인으로 약속이나 한 듯 독서를 꼽는 이유도 책이야말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순간에 가장 간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입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지금은 일반인들도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어떤 분야에 관해서든 대략적인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따라서 사회는 더 이상 막연한 정보만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방대한 정보를 분류하여 최대한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필요한 정보만 취사선택하고, 이를 다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출력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정보화 시대의 요구에 대한 해답을 준다.

이책의 흐름은 기존에 책을 읽는 기술적인 부분을 나열한 기존책과 달리 '밝은나라' , '어두운 나라'(어두운 나라의 크래조라는 청년이 밝은 나라의 성공적인 생활을 알아내기 위해 스파이로 잠입한다는 설정)라는 줄거리를 담아서 독자로 하여금 뒤의 내용이 어떻게 될까-라는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 시킴니다.

이는 우리에게 멀게 느껴지는 '왕'이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기용하고, 책을 신하로 설정하여 우리도 왕처럼 될 수 있구나(독서라는 측면에서는)라는 용기도 불어넣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구성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설명부에 해당하는 본문의 중간 중간에 왕이 자신의 말투로 설명을 돕고 있고 왕의 얼굴 캐릭터가 즐거운 모습, 화난 모습등의 각기다른 표정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구성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시스템 독서기술은 그리 어렵지 않고 지금 당장 응용해서 쓸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비즈biz토크
글쓴이 : 파송송계란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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