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조차도 믿음의 본질을 혼동한다

겸손(진정한 위대함)

C. J. 매허니 지음 | 생명의말씀사

[북멘토 북리뷰][겸손] HUMILITY : True Greatness | C.J. 매허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요즘 들어 이런 풍조가 강세인 것 같다. 그리스도인들조차도 믿음의 본질을 혼동하고, 자신을 긍정함으로써 성공과 행복을 얻으려 한다. 하지만 너무 자아중심의 사고방식을 하다보면 하나님은 하나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진정한 겸손,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자세를 이야기한다.
“교만의 목적은 자기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데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어 그분과 우열을 다투며 자기의 영광을 구하는 것, 그것이 바로 교만의 동기이자 궁극적인 목적이다.”

읽으면서, 내가 생각해고 행동했던 것들을 많이 회개하였다.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하다가도 어느샌가 내가 우쭐해져 있는 모습.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고 했는데... 이제라도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후반부에는 하루를 어떻게 겸손하게 시작하고 마무리하여야하는지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어, 하루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요즘같은 시대에 사람들이 환영하지 않을 법한 어려운 주제를 기꺼이 다뤄준 저자분께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기다려주신 하나님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잘 할께요!’

[한국양서보급중앙회 북멘토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