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까칠한 재석이가 사라 졌데요!!^^**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저자 고정욱 작가의 첫 번째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주인공 재석은 ‘까칠한’ 열일곱살 고등학생. 내로라할 싸움꾼이다.그랬던 재석이 사회봉사명령에 따라 노인복지관에 가게 되면서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불량서클에 몸담고 있는 까칠한 ‘재석’이 사회봉사를 하면서 깨닫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자신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도 끈기와 의지로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한 뼘 자라는 재석이다.
멘토에 영향력에 대해서 요즘 청소년 세대를 이해하면서 까칠한 성격이 어떻게 변화되어지는 가에 대해서 중요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 이 책 주인공을 통해서 우리들에 청소년시절과 현재 청소년 들에 대해서 비교하면서 읽어 보면 문제를 문제로만 여길것이 아니라 그들에 문화에서 무엇을 해주어야 하며, 그들을 어떻게 하면 잘 이끌어 주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배울것이다.
이책을 쓴 고정욱 작가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와 MBC TV ‘느낌표-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 동화를 써온 고정욱 작가가 청소년 성장소설을 내놓았다. 가정불화, 학교폭력,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차별받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낸다.
작가는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1급 지체장애인이다.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자 130여 편의 동화를 집필한 작가는 이번 소설을 통해 마음의 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에 장애를 딛고서 작가 삶과 우리 자신들이 까칠한 성향에 사람들에 대한 편견들을 해소할수 있는 방법에 소리를 들을수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리면서,. 나에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면서,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달라질수 있도록 하는 주변환경에 의해서 까칠했던 나에 성격도 달라져 가는 바를 생각하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청소년 시절을 생각하면서 한바탕 웃게 해준 이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 고마웠다.
나또한 지금에 두 아들녀석에게 이책을 사서 읽어 보게 하였더니. 완득이나 스프링벅등 청소년 성장소설을 다 읽어본 아들녀석이 이책 유재석이를 이야기 하는것인가요?, 하면서 질문하면서 단숨에 읽고서 친구들에게 선물하겠다고, 소란들 떠는 모습을 보면서,,, 돈을 들여서 책을 구입해 준 보람이 있다고 여기면서,,, 아버지로서 백마디 말보다 관련된 책 한권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하였다.
작가에 순박한 마음씨 130권의 어린이 동화책을 저술하고, 그 책들중에서 네손가락에 피아니스트 이야기등, 특별한 아이들에 대한 저자에 생각하는 바를 따라가 주지 못하는 나에 사고를 일깨워준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이책을 출판하신 큰 뜻에 경의를 표하면서.. 다시금 이 책이 지금 이 어려운 교육현장과 청소년 사고와 가치관에 좋은 영향력을 위해서도 읽어 볼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읽어 보지 않았다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에 대해서 말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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