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루이스 '깊게' 들여다 보자" [기독신문 2006-02-07 오후 6:09:21] 13일부터 기념강좌 ... 삶 · 신앙 통해 현대 기독교 흐름 되짚어 | ||
최근 개봉된 영화와 책으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C.S. 루이스. 일반인들에게는 단순히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로만 알려져
있지만, C.S. 루이스는 신학자로서 그리고 작가로서 기독교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해 6월 그의 대표적 저작물 가운데 하나인 <순전한 기독교>(홍성사)가 출간돼 관심을 환기시키기도했지만, C.S.
루이스는 ‘회의자를 위한 사도’라 불리울만큼 꼼꼼한 사유와 기독교 진리에 대한 생생한 접근방식으로 대표적인 현대 기독교 지성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C.S. 루이스의 삶과 사상을 조명해 보고 아울러 현대 기독교의 흐름을 되짚어보기 위한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고등신학연구원(KIATS.원장: 김재원)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창천교회에서 여는 ‘제1차 C.S. 루이스 연례 기념
강좌’.
‘CS 루이스와 함께 되돌아 본 현대 기독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 강좌는 인문학자로서 루이스의 삶과 신앙, 저작물들을 살펴보고 동시에 그의 삶을 통해 현대 기독교의 흐름을 되짚어보게 된다. 강사는 루이스 전문가인 미국 휘튼대 크리스토퍼 미첼(Christopher Mitchell) 교수. 특히 이번 기념 강좌가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것이 단회성 강좌가 아니라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여에 걸려 전세계의 여러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강좌라는 점과, C.S. 루이스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퍼포먼스로 진행되는 ‘문화 축제’라는 점.
이번 강좌 기간 동안에는 동양적 시각에서 C.S. 루이스를 재해석하는 ‘C.S. 루이스 인 퍼포먼스 - 옷장 너머의 세계, 나니아’라는
행사가 창천문화쉼터 연출팀에 의해 마임과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의 형태로 제시된다. 02)419-2019.
▲ 공개강의: CS Lewis와 함께 되돌아 본 현대
기독교
2월 13일 | 오후 7:30-9:30 | 기조 강연: CS 루이스의 생애와 사상 | 강사: 크리스토퍼 미첼 2월 14일 | 오후 7:30-9:30 | 루이스의 믿음으로의 여행과 그의 사역 인생 | 강사: 크리스토퍼 미첼 ▲ 일일 학술 세미나: CS Lewis 함께 하는 겨울여행 2월 16일 강의 하나: 혼돈과 갈등, 고통과 전쟁, 상실을 경험한 한국적 상황에서 우리가 루이스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 강사: 크리스토퍼 미첼
강의 둘: 옥스퍼드 대학 소크라테스 클럽에서의 루이스의 역할(루이스의 변증법적 사역) | 강사: 크리스토퍼 미첼 ▲ 대중 공연: C.S. 루이스 인 퍼포먼스 - 옷장 너머의 세계,
나니아
감독: 박양식, 연출: 창천문화쉼터 연출팀
1부: 길 위에서(조인정: 문화선교 IG),
2부: 문 앞에서(에릭 조: Multi-line Music),
3부: 너머의 세상에 관해(루이스 이야기: 크리스토퍼 미첼, 신백합 /유경하: 스토리텔링)
4부: 통로 찾기(트럼펫 연주: 차이코프스키 음대 M. 콘스탄틴, 주의 임재 안에: 부흥선교단
정석영) |
김지홍 기자 (atmark@kidok.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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