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코칭의 특징

코칭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유사한 관련 전문분야와의 차이점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우선 코칭이 치료나 카운셀링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사용하고는 있으나 치료(therapy)나 카운셀링은 아니다. 치료가 과거에 대한 해답과 치유를 다루는 반면에 코칭은 미래, 창조성, 성과, 행동에 관한 것이다.

코칭은 코치의 경험을 이용하여 상황을 진단하고 동시에 의견과 충고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멘토링과 컨설팅과는 구별된다. 코칭은 코치 받는 사람이 그들의 장점과 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창조하고 개발하는 걸 돕기 위해서 모든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멘토링과 컨설팅은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지식을 전수하거나 완벽한 해결방안 제시가 목표이며 자신의 훌륭한 에고(ego)를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반면에 코칭은 코칭 받는 사람에게 포커싱하여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 개발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코칭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에고리스(ego-less), 즉 자기자신을 비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도 그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코칭은 트레이닝이 아니다.
코칭이 트레이닝과 같이 정보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트레이닝이 트레이너의 전문가적인 기술과 지식에 포커싱하여 전수하는 반면에 코칭 과정에서는 코칭 받는 사람 자신의 스킬과 지식을 활용하고 개발한다.

코칭과 카운슬링, 컨설팅 비교



코칭은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이다.

출처 : 코칭 이야기

글쓴이 : HRKore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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