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로 만들어진 요코이야기 책을 읽고서^^
[잘못 출판된 악서:문학동네]
[생각하며 책읽기]
요즘 상당히 시끄럽게 기사화 되는 내용이 "요코이야기"(문학동네출판사) 책에 대한 것이다. 이 책에 대한 저자의 실제삶이 거짓투성이다. 천마디 말보다 책한권의 영향력은 무섭다. 활자의 위력이다. 악서인지 양서인지도 구별해 내놓지 않고서 무조건 출판하고 보자는 현실이 출판사들의 논리다.
책읽는 독자들에 수준이 높아진것에 대해서 문학동네 출판사는 그 행태가 교만하기 그지없다. 책 내용만 보고 번역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도덕성, 문학적 가치등등 다양한 것을 연구하여 편집회의를 걸쳐서 자문도 취한후 출판을 하였다면 책 속에 위장된 거짓을 일찍 발견하여 출판하지 않았을 것이다.
역사 왜곡에 앞장서고 true story라는 미명하에 거짓을 일삼고 있는 이런 저질의 책이 어떻게 한국에서 가장 명망있고 영향력있는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충분한 검증도 없이 출판한후에 몇년후에 내용에 대한 기사화가 전개 되니까 출판사 염국장등 책임있는 분들의 말로 인하여서 충격을 받았다.지금까지 아무 걱정없이 교보문고에서 팔리고 있었는지 황당할 뿐이다.
이 책은 마시멜로 이야기 사건과 똑같을수는 없다. 언론 논쟁에 만약 출판사가 반사이익을 노려서 계속적으로 표지와 이미지만 약간 수정하여 이슈화된 책으로 계속 판매한다면 문학동네 출판사의 존립을 흔들수 있는 불매운동을 촉발시킬것이다.
비단 일본인이 저자라고 해서 그런것은 아니다. 내용 흐름에 요코가 본 한국에 그릇된 상황을 다루었다는 것이다. 그런 교재를 현재 미국에서 학교 교재로 쓰고 있고, 요코라는 분은 마치 평화대사처럼 양면성을 드러내고서 강연을 다니는 곳마다 평화를 외친다.
작가 의도가 어떤것이든,잘못된 왜곡이 담겨있는 요코 이야기 책을 아직 생각이 성숙하지 못한 중학생들의 교재로 사용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특별히 타켓 독자가 어린이들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배경을 모르는 외국 아이들에게 잘못된 역사적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아직 자신의 사고에 교사나,배우는 것에 대해 심히 영향을 받는 것이 청소년들이다.
가장 황당한 것은, 이런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한 선봉에 서야할 한국에서 버젓이 번역까지 되어 출판되고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인으로써 부끄럽다. 출판사는 하루속히 국민들과 독자들에게 사죄하고 "요코이야기"책을 폐기하여서 물리적 손실은 조금 생기더라도 차후에 양심있는 문학인들에게 신뢰받는 출판사로 남기를 바라면서 일시 품절 이 아닌 판매를 즉각 중지할것을 건의한다.
문화관광부 출판물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점을 얘기하던중에 답변 하기를 출판물 간행 윤리위원회에서 의견이 다루어진후 출판물에 대한 용도 폐기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이제 우리나라도 성숙한 국민의식을 위해서 정부가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 주길 바란다.
[한국양서보급중앙회 북멘토클럽]
http://blog.naver.com/mentorpark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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