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 북리뷰]얼마 전에 '예담'에서 출간된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은 심장외과수술 중의 하나인 바티스타를 소재로 하고 있단다.'바티스타'라는 의학용어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의룡>이라는 만화책에서였다.<의룡>에서는 '바치스타'라고 쓰는데 어떤 용어가 의학계에서 통용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번역과 감수에 좀더 신경을 쓸 것이라 추측되는 소설 쪽의 용어겠지?'바티스타(혹은 바치스타)'는 확장성 심근증을 치료하는 외과 수술이란다.가장 좋은 방법은 심장 이식을 받는 것이겠지만,심장 이식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현실을 반영한 타개책이라고 한다.비대해진 심장의 일부를 잘라 크기를 줄임으로써 심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라는,<의룡>은 뛰어난 수술 능력을 보유한 젊은 외과의 아사다 류타로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일본 의료계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가 하면,외과의의 멋진 활약을 통해 후련함을 느끼게 만들어 주기도...<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은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던 바티스타 수술팀에게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
그 의문을 파헤치기 위한 치밀한 두뇌싸움...외과수술에 초점이 맞춰졌다기 보다는,미스터리 스릴러물로서의 성격이 강할 듯 싶다.아무튼 '로빈 쿡'과 같이 이미 잘 알려진 작가의 의학 미스테리가 아니라 일본 작가의 의학 미스테리라는 점이 신선하다.
그리고 '바티스타(혹은 바치스타^^;)'라는 소재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요소라고 본다.생각하면서읽어 보면 상당히 기대가 되는 책이다.잘 읽었다는 생각을 한다, 요즘 드라마에서 하얀거탑이나 외과의사 봉달희를 통해서만나는 의사들에 진면목을 발견할수 있는 정말 좋은 내용에 책이다.
우리나라 작가들도 일본작가들에 뒤쳐지지 않는데 이러한 작품들이 왜 나오질 못하는지독서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도 폭넓은 책을 읽어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한국양서보급중앙회 북멘토클럽]
번역과 감수에 좀더 신경을 쓸 것이라 추측되는 소설 쪽의 용어겠지?'바티스타(혹은 바치스타)'는 확장성 심근증을 치료하는 외과 수술이란다.가장 좋은 방법은 심장 이식을 받는 것이겠지만,심장 이식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현실을 반영한 타개책이라고 한다.비대해진 심장의 일부를 잘라 크기를 줄임으로써 심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라는,<의룡>은 뛰어난 수술 능력을 보유한 젊은 외과의 아사다 류타로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일본 의료계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가 하면,외과의의 멋진 활약을 통해 후련함을 느끼게 만들어 주기도...<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은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던 바티스타 수술팀에게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
그 의문을 파헤치기 위한 치밀한 두뇌싸움...외과수술에 초점이 맞춰졌다기 보다는,미스터리 스릴러물로서의 성격이 강할 듯 싶다.아무튼 '로빈 쿡'과 같이 이미 잘 알려진 작가의 의학 미스테리가 아니라 일본 작가의 의학 미스테리라는 점이 신선하다.
그리고 '바티스타(혹은 바치스타^^;)'라는 소재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요소라고 본다.생각하면서읽어 보면 상당히 기대가 되는 책이다.잘 읽었다는 생각을 한다, 요즘 드라마에서 하얀거탑이나 외과의사 봉달희를 통해서만나는 의사들에 진면목을 발견할수 있는 정말 좋은 내용에 책이다.
우리나라 작가들도 일본작가들에 뒤쳐지지 않는데 이러한 작품들이 왜 나오질 못하는지독서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도 폭넓은 책을 읽어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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