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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드라마 마지막회에 웃었다!!

북코치 2007. 5. 23. 18:13
 

MBC 월화드라마 '히트'(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유철용)가 22일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18.5%(AGB닐슨미디어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체 평균 시청률은 15.8%였으나 마지막인 20회 방송분은 18.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요 시청층은 30대 여자였고,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19%로 가장 높았다.

 

돌아온 톱스타 고현정의 출연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지난 3월 19일 분위기 좋게 출발했던 '히트'는 지난 한 달 동안 15% 미만의 시청률로 주춤했기에 큰 변화 없이 이대로 끝을 맺는다 싶었다. 하지만 지난 21일 판도가 바뀌었다. 19회 방송분이 16.6%까지 급등해 판세를 뒤집으며 뒷심을 발휘한 것. 14년 전 연쇄살인범이 다시 등장한 뒤 히트 팀과의 맞대결이 진행되고, 연쇄살인의 동기와 차수경의 관계가 조금씩 베일을 벗으면서 막판 스토리에 쏠리는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2일 마지막회 방송분에서는 모든 것이 밝혀지고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끝을 맺었다. 그동안 극중에서 노출되지 않았던 연쇄살인범 신일영(엄효섭 분)의 범행동기와 김재윤 검사의 어린 시절 경험의 유사성, 논리적인 추리와 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하는 히트 팀의 활약상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또 남성식이 쓰러지고 김재윤 검사가 붙잡혀 있는 가운데, 그로테스크한 표정으로 1대1 대치를 유도하는 범인에 대담하게 맞서는 차수경이 사건을 최종적으로 해결하는 부분에서는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SBS 내 남자의 여자는 %를 기록, 여전히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혔고, KBS2TV 꽃 찾으러 왔단다는 %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22일 마지막회 방송분에서는 모든 것이 밝혀지고 사건이 마무리되면서 끝을 맺었다. 그동안 극중에서 노출되지 않았던 연쇄살인범 신일영(엄효섭 분)의 범행동기와 김재윤(하정우 분) 검사의 어린 시절 경험의 유사성, 논리적인 추리와 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하는 히트 팀의 활약상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또 남성식(마동석 분)이 쓰러지고 김재윤 검사가 붙잡혀 있는 가운데, 그로테스크한 표정으로 1대1 대치를 유도하는 범인에게 대담하게 맞서는 차수경(고현정 분)이 사건을 최종적으로 해결하는 부분에서는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SBS '내 남자의 여자'는 26.9%를 기록, 여전히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혔고, KBS2TV '꽃 찾으러 왔단다'는 4.5%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