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 리뷰]
스스로를 리더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아니,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사람들은 어느 순간이든 리더의 자리에 서야 할 때가 있다. 리더가 되는 순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모든 것의 성패를 좌우한다. 실패일 수도 있고, 성공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바를 이루었느냐는 것이다.
존 맥스웰의 책은 단순한 성공 지향적 자기계발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가 발견한 리더십의 핵심을 바로 성경이 이야기하는, 사람과, 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는 것의 관점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그의 리더십 원칙은 모두 다 성경에서 나왔다.
단순히 원칙만 발견하지 않았다. 존 맥스웰은 바로, 성경 인물들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리더십 원칙의 모델도 보여준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이루고 싶으셨던 것을 중심으로 리더들이 어떤 원칙을 지키고, 또는 버려야 했는지 실질적으로 알려준다.
존 맥스웰의 리더십 법칙 중 직관의 법칙에서 리더는 단박에 문제와 해결점을 발견할 줄 아는 통찰력을 지녔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존 맥스웰은 성경에서 리더십의 허와 실을 단박에 밝혀낼 수 아는 혜안을 지녔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통찰력을 전 세계 많은 리더들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하셨다.
특히 이 책은 그가 발견한 리더십의 핵심들을 삶에 적용시키는 성장 플랜을 담고 있다. 모든 책들은 성장 단계가 있다. 첫 번째가 원칙의 도출, 두 번째가 원칙의 세분화, 세 번째가 원칙의 실전 지침화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존 맥스웰의 리더십 발전 단계에 있어서 가장 성장 단계로 나아간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다윗, 여호수아, 요셉, 느헤미야, 사무엘, 삼손, 드보라, 이드로, 엘리야, 르호보암, 바나바, 모세, 기드온, 요시야, 솔로몬, 베드로, 에스더, 바울, 예수님에게서 발견한 리더십의 법칙을 21가지로 정리하고, 매일 중요 핵심가치 한가지씩을 익히고, 5일째에는 요약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하루 21분 투자로 자연스럽게 리더십의 엑기스를 몸에 익히도록 돕는 성장 시스템인 셈이다. 단순히 자기 성장지침서뿐 아니라, 함께 리더들을 훈련하기에도 좋은 교재로서의 역할도 한다. 또한 이 책은 앞으로 리더십 관련 분야를 공부할 사람들에게 어느 방향을 가야 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총정리 로드맵의 역할도 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리더십 대가가 평생 발견한 핵심 원리를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인스턴트식 문제 해결법이 아닌 리더십에 대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해법으로 모든 리더들이 꼭 간직해야 할 필독서이다.
[한국양서보급중앙회 북멘토&북코치클럽]
http://cafe.daum.net/Melchized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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