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양서도서

뜨거운 관심

북코치 2006. 11. 11. 01:11
뜨거운 관심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는 1%의 힘


행복한 삶을 위해 사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스토리 텔링 형식의 자기계발서.
관심을 굳이 ‘뜨거운 관심’이라고 표현한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사람들이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사실은 '차가운 관심‘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상대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은 ‘차가운 관심’은 작은 불쾌감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최악의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관계를 야기한다. 우리는 종종 이런 최악의 상황에 이르러서야 후회를 하곤 한다. 특히 늘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평소에는 그 소중함을 몰랐다가 잃고 나서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소중한 사람과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어떻게 ‘뜨거운 관심’을 실천해야 하는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직장인 이선우를 통해 그 비결을 보여주고 있다.


[ 출판사 서평 ]

“돈만으로는 충분치 않아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관심’이다!


“단순히 돈을 주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세요. 돈만으로는 충분치 않아요.
돈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지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을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어느 곳에 가든지 당신의 마음을 널리 전하세요.”
-마더 테레사

돈으로 사람을 살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의 마음까지 얻을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돈으로 사람을 쓰고 돈을 따라 움직이지만, 그런 관계는 돈이 없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끊어지고 만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성공이 따라오게 된다.
그렇다면 마음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를 사랑하면 끊임없이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되듯, 사람들을 대할 때도 그런 ‘관심’을 가지면 된다. 마음을 얻기 위해 일부러 듣기 좋은 말을 많이 늘어놓을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관찰하고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으면 된다.
이것이 ‘관심’의 시작이다. ‘관심’을 가지고 보아야만 그 사람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고 배려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소한 ‘관심’의 힘이 얼마나 큰지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누군가 나의 이름을 기억해주었을 때, 나의 어려움을 알고 격려해주었을 때, 나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었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가. ‘관심’은 사람의 마음을 활기차게 만들고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 또한 마음의 문을 꽉 닫고 있던 사람도 따뜻한 ‘관심’으로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게 할 수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과 이해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처음 출발은 아주 사소한 것이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기쁨이자 감동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관심’이다.

"주위에 사람은 많은데, 왜 항상 외로운 걸까?"
우리가 쏟고 있는 관심의 80%는 ‘차가운 관심’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도 불행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바로 그들이 받고 있는 관심이 ‘차가운 관심’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관심을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주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만 집중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해도 상대방이 그것을 친절과 배려, 사랑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관심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관심은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의 입장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관심은 나의 기준이나 잣대를 버리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간에 오해와 마찰이 생기게 된다.
이 책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직장인 가장 이선우와 그를 둘러싼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가 흔히 저지르고 있는 잘못된 관심, 즉 ‘차가운 관심’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잘 보여준다. 이선우가 테레사 수녀를 만나 주위 사람들과의 얽힌 관계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차가운 관심’을 ‘뜨거운 관심’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인간의 모든 성공은 타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서 비롯된다!
곁에 있는 사람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


미국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관계에서 ‘관심’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사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게 된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바로 이런 유형의 인물에서 비롯된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모든 성공은 타인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성공한 사업가들의 대부분은 그들의 성공비결 중 가장 중요한 요소를 ‘인간관계’로 꼽았다. 그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바로 타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다.
굳이 사회저인 성공을 들지 않더라도,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일이다. 뒤늦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소중한 사람과 더 많이 웃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관심을 쏟고 있는지 돌이켜보자. 나의 관심이 그 사람에게 부담스럽거나, 귀찮거나, 짜증나게 하고 있지는 않은가?
‘뜨거운 관심’을 실천하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전보다 조금만 더 따뜻하고 조금만 더 열린 마음으로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다가서는 것, 그래서 너와 내가 하나로 통한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하루에 단 30초만 소중한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 사람을 지켜보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든, 그 사람을 생각하든, 어떤 방식으로든 단 30초만 그 사람에게 관심을 쏟아보는 것이다. 그 짧은 시간의 관심은 그 사람에 대한 나의 배려로 표현될 것이며, 그것은 감사의 마음을 넘어 더 큰 감동으로 세상에 확산될 것이다.

차가운 관심을 뜨거운 관심으로 변화시키는 7가지 비결

하나, 그 사람을 존중하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 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

둘,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보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셋,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 뿐이다.

넷,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 풍부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다섯, 그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라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만큼 배려해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으로 관찰을 실천하라.

여섯,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라
자신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아 있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겠는가.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일곱, 그 사람을 격려하라
잘한 일에 대한 칭찬에 그치지 말라.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 때,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망에 빠져 있을 때, 다치고 병들었을 때, 갈등을 겪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할 때, 격려만이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힘이다.




■ 저자소개 / 하우석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를 통해 한국형 스토리 텔링을 개척하여 경제경영 분야에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기획과 마케팅의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그는 경영활동의 모든 과정이 궁극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즉 ‘사람과의 소통’으로 귀결된다고 판단,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오랜 기간 삼성·LG·SK 등 기업 조직의 발전에 힘쓰면서, 또 교육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그가 느낀 것은, 사람의 마음을 열고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사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라는 점이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광고회사 직원으로 출발하여 창업을 하고 실패와 성공을 거쳐 대학 강단에 서기까지 17년간 오늘의 그를 있게 만든 가장 큰 힘도 바로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었다고 말한다. 자기계발 및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사색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기계발서 《하고싶다 하고싶다 하고싶다》를 집필하였다. 현재 공주영상대학 이벤트연출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자료출처 / 출판사 다산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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