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명사들의 첫 번째 직업을 통해 배우는 꿈과 열정의 기술!
광고 회사에서 한 달 만에 해고된 디즈니, 장사꾼과 군인 등을 전전하다 호텔 왕이 된 힐튼, 운동화 빠는 연습생에서 프로 축구선수가 된 베컴, 속옷 가게 점원에서 미국 국무장관이 된 올브라이트, 양복점 견습생에서 세계 최고 패션회사를 세운 베네통, 막노동꾼에서 석유재벌이 된 폴 게티, 호텔 허드렛일 하다 NBA 최고 선수가 된 마이클 조든…
『꿈꿀 수만 있다면 이룰 수 있다』는 이렇게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한 세계 최고 리더 20인의 초라했던 과거를 예리한 시선으로 담고 있다. 초라했던 과거라고 해서 과거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오히려 꿈을 갖고 부단히 노력하면서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을 강조한다.
여기 20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다는 점, 진실하고 정직한 '자신'이 되는 법을 알고 있었다는 점,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내 도전한 점, 항상 남들과 다른 것을 생각하고 행동에 옮긴 점. 이 4가지 공통점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킨다면 이들 못지 않은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꿈꿀 수만 있다면 비록 시작은 초라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 평생 교훈이 되는 성공 리더 20인의 첫 번째 직업 이야기
《꿈꿀 수만 있다면 이룰 수 있다》는 얼마 전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지에 나온 ‘명사들의 첫 번째 직업??이라는 기사를 보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처음 했던 일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첫 번째 직업에서부터 탄탄한 성공 가도를 밟아왔을까 라는 단순한 의문에서 출발한 책이다.
조사해본 결과, 오늘날 유명인사가 된 정치인, 거부巨富, 경제학자, 스포츠 선수… 이들의 성공은 결코 처음부터 예견된 것이 아니었다. 명사들도 처음엔 선배들 운동화를 빨거나, 채석장에서 인부로 일을 했거나, 식당에서 접시를 나르는 일을 했다. 이렇듯 명사들의 과거 발자취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성공보다는 실패가, 희망보다는 절망스러운 순간들이 더 많았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성공에만 천착하는 못된 습성을 지닌 우리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거나 굳이 알려고 하지 않을 뿐!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명사가 된 사람들, 그들의 첫 번째 직업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들은 시작부터 화려했을까?”
《해리포터》 시리즈로 세계를 휩쓴 조앤 롤링은 비서 일에서 두 번이나 잘렸다.
베네통이라는 패션 브랜드로 유명한 루치아노 베네통의 첫 번째 직업은 양복점 견습생이었고, 소니사를 창립한 모리타 아키오는 동네 전파사 사장이었다. 기자 입사 3주 만에 실력이 없다는 이유로 해고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에, 그림이 재미없다는 이유로 광고 회사에서 쫓겨난 월트 디즈니 이야기도 있다. 또한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무장관을 지낸 매들린 올브라이트는 덴버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브래지어를 팔았고 시간당 겨우 1달러가량을 벌었으며,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어렸을 때 부동산임대업을 하던 아버지 대신 총에 맞을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임대료를 걷으러 다녔다. 그때는 그들 자신도 성공 리더가 되어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처음 시작한 보잘것없는 직업에서 오히려 칼날 같은 교훈을 배우고, 세계적인 성공 리더가 되었다. 그것은 모두 꿈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뭔가 이루고자 하는 바가 있었고, 꿈을 위해서라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성공의 열쇠’를 손에 쥐어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만약 이들이 첫 번째 직업이 힘들다고 또는 하찮다고 좌절했거나 더 이상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성공 리더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끊임없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았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된 것이다. 저자는 이들의 삶을 들여다볼수록 배우는 것이 많았고, 그래서 대학에 진학하거나 졸업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할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명사들의 초라한 첫 번째 직업, 그 직업을 통해 깨달은 뼈아픈 진리와 경험들은 그들의 성공 밑천이 됐고 평생 교훈이 됐기 때문이다.
십대는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기다. 앞으로 무엇을 할지, 어떤 것을 해야 잘할지, 그 일이 적성과 맞을지, 도무지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혼란스러운 시기에 앞서 간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또한 잘못 간 길이라면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길을 가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음을 이 책 《꿈꿀 수만 있다면 이룰 수 있다》가 차근차근 들려줄 것이다.
♣ 저자소개 / 진희정
KBS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문화, 연예,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후 홍보대행사와 광고대행사에서 자동차, 벤처, 부동산, 유통 등 국내 산업을 움직이는 CEO 및 유명인들을 만나, 그들의 공통점과 성공 비결 등에 대해 연구했으며, 한경자동차신문을 거쳐 오토타임즈 기자로도 활동했다. 현재 한겨레 이코노미21 기자와 함께 오토타임즈 객원 기자로 일하면서, 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이 조사한 성공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 인터넷으로 이렇게 떴어요!》《성공한 CEO 12인의 아침식사를 활용한 인맥관리》《내 인생 최고이 조언》《성공한 사람들의 7개 습관》《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등이 있다.
- 자료출처 / 더북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