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세미나 대학투어 - 한양대학교편 예고 동영상
북세미나닷컴이 드디어 대학교에 간답니다.
지난 봄 서강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북세미나를 한 적은
있지만..
이제는 진정 대학투어라 할 만큼의 스케줄을 만들어서 대학에서 북세미나를 합니다.
iCon 스티브 잡스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기의 드라마
에디슨보다 엉뚱한, 빌 게이츠보다 창조적인 하이테크 스타
1977년 잡스는 워즈니악과 함께 “최초의 퍼스널 컴퓨터(PC)” 애플Ⅱ를 선보였다. “모든 사람에게 컴퓨터를
안겨 주는 것”은 잡스의 꿈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애플Ⅱ를 놓고 이렇게 작은 컴퓨터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잡스는 뒤에 대형
컴퓨터가 숨어 있지 않다는 걸 증명해 보여야 했다. 애플은 PC 시장을 장악했고, 스물다섯의 잡스는 가장 젊은 억만장자가 되었다.
잡스가 1984년에 내놓은 매킨토시는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컴퓨터 최대의 혁명”을 일으켰다. 그 누구도 아이콘 클릭만으로 프로그램을 열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시절이다! (잡스의 혁명적인 아이디어가 없었다면 우린 최근까지도 컴퓨터에 도스 명령어를 입력하고 있었을 것이다.)
잡스는 늘 시대를 “너무” 앞섰기 때문에 시장성 면에서 실패하기도 했다.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난 이유도 그 점이었다. 잡스가 다시 세운 회사 NeXT의 첫 번째 컴퓨터 큐브도 (플로피 디스크 대신) 아무도 쓰지 않는 광자기 디스크 드라이브(MOD)를 장착하는 등 잡스다운 혁신적인 컴퓨터였지만 언론의 주목만 받았을 뿐 팔리진 않았다. 한편 1996년에 내놓은 아이맥(iMac)에, 잡스는 이번에도 “전문가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플로피 디스크 대신) CD롬을 장착했다. 그런데 이번엔 잡스가 120퍼센트 옳았다.
'책과문화강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롱테일경제학’ 저자 “빨리 실패하고, 실험하라” (0) | 2007.06.01 |
---|---|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중국어 특강및 세미나 (0) | 2007.01.13 |
[스크랩] 책이랑 책으로 만나는 사람들 (0) | 2006.11.28 |
[스크랩] 내서재 (삼청동) (0) | 2006.11.28 |
[스크랩] 위즈덤하우스 (0) | 2006.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