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양서도서

그 위대한 전쟁 1,2권(이덕일의 영웅천하)

북코치 2007. 3. 18. 13:29

[북멘토 북리뷰]

천하통일을 꿈꿨던 제왕들이 펼치는역사드라마!

우리 역사의 무대를 넓혀라! 비좁은 반도에서 벗어나 광활한 대륙과 해양으로 나가자! 중국사 최고의 황제로 중원을 평정한 영웅 당 태종! 대륙을 벌벌 떨게 했던 고구려 전쟁귀신 연개소문! 백제의 화려한 부활을 꿈꾼 해동증자(海東曾子) 의자왕! 천신만고 끝에 삼국을 통일한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그의 조력자 김유신! 찬란한 일본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현인 중대형황자! 그들은 예측불가의 격동기 한복판에 투신하여 스스로 시대의 상징이 되고 역사가 되었다! 천재일우(千載一遇)의 호걸들이 완성한 우정과 사랑, 음모와 암투, 명예와 열정의 대서사시!

2007년 역사의 화두는 바로 이것이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잃어버린 대륙사와 해양사를 복원해야 한다. 우리의 반만년 역사 중에 한반도가 우리 역사의 주무대였던 때는 불과 1천여 년밖에 안 된다. 훨씬 기나긴 시간 우리 역사의 주무대는 대륙이고 해양이었다. 이 책의 무대는 중국대륙과 만주, 일본 열도를 포함하여 〈삼국지〉의 무대보다 훨씬 넓다. 또한 실제로도 〈삼국지〉보다 뛰어난 영웅들이 각축한다. 〈그 위대한 전쟁〉의 영웅들은 사료 그대로 광대한 대륙과 해양을 무대로 활약한다. 고구려의 영양왕과 을지문덕, 연개소문, 백제의 의자왕과 계백, 신라의 김춘추와 김유신 등 삼국의 영웅들은 물론 중국의 수 양제, 당 태종, 그리고 일본의 천지천황 등 수많은 영웅들이 천하의 패권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이덕일 선생은 대륙과 해양을 한국사의 영역으로 복원하고, 대륙과 해양을 무대로 활약했던 민족사 영웅들의 이야기를 리더십의 부재에 시달리는 우리 사회에 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한국양서보급중앙회 북멘토클럽]

 
                
http://cafe.naver.com/bookmentor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