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연구소

미국 한인교포 사회 "요코이야기" 퇴출운동 그 뒷이야기

북코치 2007. 6. 5. 13:42

 

요코이야기 퇴출운동이 메릴랜드 중학교 밥허(본명 허선)영어담당 교사의 노력은  한국양서보급중앙회 북멘토 클럽(북멘토 박안석 목사)의 제보로 시작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열심히 뛴 밥허 교사의 활동상황이 요근자  국민일보,미주 워싱턴 한인 기사와연합뉴스,경향신문, 조선일보등에 기사를 통해서 보았듯이 ^^

 

함께 힘을 발휘하여서 퇴출시키는 일에 일조하여서 놀라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밥 허 선생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님비현상 같은 우리나라  기질에 있어서 이러한 분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출판물에 소중함을  재인식하여서 무분별한 일본서적이나 정신세계를 어지럽히는 악서들을 퇴출하는데 독서가들이 앞장서야 될것입니다.

 

요코이야기 의  퇴출전개한 내용들을  올려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양서보급중앙회 북멘토&북코치클럽  네이버블로그(http://blog.naver.com/mentorpark21)

에 라이프북멘토 신문이라는 자료방에 들어가 있다.

 

한국양서보급중앙회의 일들이 무엇을 하는 곳인가에 대하여  한국 출판계, 언론들이 잘 모르고 있는 일들을 조용히 해나가고 있는 것에 대하여 나름대로 필요적절한 것이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좋은 결과들이 나타났다는 것을 잘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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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이야기에 대한 전문*

 

 한국양서보급중앙회를 통해서 양서를 홍보하고 악서를 퇴출하는데 수고하시는 북멘토 박 안석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 분이 며칠전에 쪽지와 메일을 보내셨다.  요즘 한국에서 "요코 이야기"라는 것이 화제인데, 자세한 내용을 보내 달라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보면 알 수 있고, "요코 이야기"에 대해 잠깐이라도 읽고 싶으면, 첨가한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문제는 여기서 끝날 것이 아니라,

결국, Lee&Shepard Books가 속해있던 William Morrow and Company를 잡아먹은  HarperCollins 출판사에 항의를 해야 한다.

 

Wiliam Morrow and Company is an American publishing company founded by William Morrow in 1926. The company was acquired by Hearst Corporation in 1981, and sold along to the News Corporation in 1999. The company is now an imprint of HarperCollins.

 

아래가 전화번호와 주소입니다.

10 East 53rd Street, New York, NY 10022
Phone: 212-207-7000

 

1994년에 원래 이놈의 교재를 미국 각급학교에 판매하던 McDougal Littel이 Houghton Mifflin Company에게 삼켜먹혔으니, Houghton Mifflin Company에게도 항의 전화를 해야 한다.
A Houghton Mifflin Company
Customer Service Center
1900 S. Batavia
Geneva, IL 60134

 

위 주범들말고도 거대한 Macgraw-hill과 그 a division인 Glencoe을 통해 사업영역을 secondary school textbooks까지 넓힌 Steve McClung에게 항의 전화와 팩스, 이멜을 해야 겠다.

 

문제는 이 놈의 회장 개인 이멜을 너무 깊에 숨어 있어서, 찾을 수가 없고, 대신 홍보 담당관인 Tom Stanton에게 마구 이멜을 보내야 겠다.  이럴 수 있냐고?

tom_stanton@mcgraw-hill.com

 

Company Information:
Name
: The McGraw-Hill Companies, Inc.

President of Glencoe/McGraw-Hill: Steve McClung

Address: 1221 Ave. Of The Americas
City: New York
State: NY
ZIP: 10020
Country: USA
Phone: 212-512-2000
FAX: 212-512-4502
http://www.mcgraw-hill.com/

Contact: Tom Stanton, tom_stanton@mcgraw-hill.com Director, Communications - McGraw-Hill Education 212-904-3214

 

좀 더 자세한 최근 내용과 잘못된 역사 왜곡 내용을 알고 싶으면, 홈피인

www.belps.com "문화차이방"에 들어오면 볼 수 있다.

 

일본 소설대나무숲 멀리(So far from the Bamboo Grove·한국판 요코이야기)’ 역사 왜곡 사실이 워싱턴 미주 한인사회뿐 아니라 본국에서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워싱턴 일원에서는 한인학교협의회(회장 김대영) 내달 교장회의때 대응책 등을 정식 논의키로 했으며,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신근교) 해당 교육청에 자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한인 부모들도 혹시 자녀들에게 돌아갈 모르는 폐해를 우려하고 있다.

 학부모 서니 (39)씨는책의 내용을 그대로 믿고 타인종 청소년들이 우리 아이들을나쁜 한국인으로 매도할까봐 두렵다 걱정했다.

 한국책 서점 애난데일 알라딘을 운영하고 있는 이형렬(46)대표는역사문제를 다룬 소설 자체는 허구적인 재구성이 가능하겠지만, 학교 공공시스템에서의 권장도서 채택 여부는 다른 문제라면서요꼬이야기의 경우 한민족에게 두번의 피해를 주는 이라고 밝혔다.

 본국에서의 비난 여론은 뜨겁다. 주요 언론·방송사가 소식을 대대적으로 다룬지 하룻만인 지난 17, 다음·네이버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소설의 한국판 제목인요꼬 이야기 실시간 검색어 순위 2~4위를 오르 내리며 비난과 분노가 섞인 댓글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이는 일본과의 과거사에 유독 민감한 한국인들이 전쟁의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둔갑됐을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 출판되지 않은 소설이 오히려 본국에서 출간되면서 일본인의 역사 왜곡을 스스로문학작품으로 인정했기 때문. 

 어이 없다”“피가 거꾸로 솟는다”“국제적인 사기극이다
반일감정과 정부 차원의 조속한 대응 바람을 드러내는 인터넷 댓글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학생들에 대한 우려의 글도 적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역사적 배경 지식이 모자란 어린 학생들의 경우 책을 접하며 왜곡된 부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우려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책을 교재로 써야하는 한인 학생의 처지를 이해하고, 책이 미국 청소년들의 기본적 역사관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야 한다요코이야기가 미국 학교 권장도서로 채택될 때까지 한국 정부는 무엇을 했는냐 질타했다.

 권태면 워싱턴 총영사는 이와 관련, 해당 교육청 교육위원 등과 접촉을 시도중이라며학부모들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있을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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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과]

 

2007년 4월 12일로 제가 근무하는 미국에서 공립학교 시스템으로는 3번째로 큰 프린스 조지 카운티 교육청에서도 '요코 이야기'가 정식으로 퇴출결정이 내려 졌습니다.  총 30개 중학교에서 퇴출된 셈입니다.  ㅋㅋ^^

 

그동안 저희 학교 영어과 주임인 Ms. Stewart, 교장 선생님, Dr. Michelle, 그외에도 여러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밀어 주셨고, 특히 교육청의 chief academic officer인 Ms. Jallow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실제 최종결정권이 있는 분으로 바로 결정을 내려 주셨어요. 

 

이제 몽가메리 카운티,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 '요코 이야기'가 퇴출 되었으니, 앞으로 내가 속해 있는 메릴렌드 주 내에서 완전히 퇴출 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최종 결정권자인 메릴렌드주 교육청 관련자들이 모두 동의 하고 있고, 상하원 의원들도 모두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어서, 조만간 최종 결정이 내려지리라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교육청과 상하원 의원들을  찾아뵙고, 또 종용해야 겠지요.

 

두고 봅시다.....

 

메릴렌드에서 밥 허 (본명 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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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영어(넥서스 출판사 저자)


 http://blog.naver.com/belps/80036568590

에 들어 가셔서 미국학교 교사일지 라는 곳을 읽어 보시면

모든 정보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2007년 5월28-6월5일 자 국민일보,경향신문,연합뉴스,조선일보에 기사를 참조하시면 알수가 있습니다.

 

 

 

**메릴렌드에서 밥 허 ***

미국영어(넥서스 출판사 저자)

 

*한국양서보급중앙회 미주지부 통신원으로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