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천재지변이라고 하기에는 인간의 성과주의가 부른 홍수재앙

북코치 2010. 9. 22. 00:13

 

 

 

추석한가위에 텔레비전에서 대통령내외가  출연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답답하게 생각하며 잡상을 하면서 요즘 다시금읽고 있는 책 원칙중심 불변의법칙(존맥스웰저/비즈니스북스),통해서 생각하보는 우리나라 현실및 미래 대한민국이 오늘에 이르도록  일군 수준이 과연 선진국형인가 ,아니면 개발도상국가 중에서 수준이 좀 좋을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다시해 보았다. 대중문화를 통해서 특별히 모방송사의 "자이언트"를  시청해 보면서 60-70년대 부터 지금에 이르서 대한민국이 일군 모습이 무원칙이 더 많다는 것이다.

 

 

즉 부페하다는 것과 복지부동이 넘치고, 관료층들이 권위주의적이다.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나라의 녹봉을 먹는 관료들은 한강에 모여서 반성을 해야 한다.

 

디자인 도시로 외모중심주의, 성과주의가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하루아침에 수도권에 하수관이 역류하고, 차들이, 집들이,하천들이 넘쳐나는 것은 무엇으로 이야기 하여야 할것인지... 거기다. 교보문고도  새롭게 단장했지만,, 30년 앞으로 전진한것이아니라 퇴보되었다. 옛날 교보문고시절이 더 좋다, 아님 반디앤루스서점이 더 고객을 고려한것이 좋다.

 

 

그많은 돈을 들여서  4대강을 지금같은 상황이 처했다고 하면 대한민국은 어떨까 한다. 청계천,홍제천,우이동,산과 인간과 동떨어진 건축상황들 심각하다.

 

 

언젠가 잠실 롯데월드에 들려서 실망한것은 그 많은  건물,지역상권이 옛날 같지 않다는 것이다. 내 나이 50을 바라보면서 전국을 다 돌아다니면서, 환경이 파괴되고, 난개발로 인하여서 인간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현대인의 죄악을 어떻게 막을수 있는가 한다.

 

생각을 해보아야한다. 건물주만 탓할것이 아니라, 나 자신먼저 건강한 정신으로 원칙중심의 불변의 법칙을 따르는 모습이 있어야 된다고 본다.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경기지역에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져 하천에서 1명이 실종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후 10시 현재 하남 263.5㎜를 비롯해 부천 241.5㎜, 광명 234㎜,구리 221.5㎜, 양평 216㎜, 광주 215.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6시14분께 하남시 초이동 남매공업사 인근 초이천에서는 사람으로 추정되는 1명이 하천 물에 휩쓸려 고덕천 방면으로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간당 평균 40~60㎜의 비가 내리면서 부천 고강동 일원 주택.상가.공장 등 270건, 고양 토당동 14건, 김포 운양동 28건, 하남 초이동 58건, 구리시 수택동135건, 광명시 철산동 152건 등 657여건의 침수피해가 접수됐다.

 

주택이 침수되면서 광명 152가구와 구리 50가구, 부천 13가구 등 215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해 인근 학교와 교회 4곳으로 대피했다.

또 도로도 13곳이 침수되면서 통제됐다.

 

오후 1~7시 사이 고양 덕은동 국방대학원 앞 도로, 팔당댐 부근 군도 16호선 서울방향, 과천 양재방향 광창나들목(IC) 지하차도 등 8개 도로 구간에 물이 차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가 오후 5~8시 사이 재개됐다.

 

복구작업 중인  서울외곽 순환도로 부천나들목(IC) 인근 6번국도와 김포 전호리 제방도로,  남양주 국도6호선 팔당터널 서울방향 등 5개 구간은 오후 10시 현재까지 통제되고 있다. 오후 1시24분~55분 사이 양주 북한산 송추계곡과 가평 명지산 계곡에서는 등산객 8명과 2명이 각각 고립됐다가 119 구조대에 의해 2~3시간 만에 구조됐다.

 

도와 일선 시군은 이날 오후 경기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해 배수펌프장 가동, 저수지 방류 등의  긴급조치를 취했다.

 

기상청은 “강수대의 폭이 좁아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고 22일 오전까지 경기 지역에 30~100㎜의 비가 더 내리겠으니 피해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물 헤치며 가는 시내버스

               인천, 부천, 김포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시간당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내린 21일 오후 물에 잠긴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밑 도로를 버스가 물을 헤치며 지나고 있다

 

                

 

▲ 물바다 된 신용산역
집중호우로 21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물에 잠겨 4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광화문 이순신 동상앞에 전경을 보면서 광화문 폭우와 배수관에서 역류하는 물로 인하여서

나라의 수도중심지에 모습이 실시간 동영상으로 외국 동영상으로 보여 지는 모습에 답답할뿐입니다.

 

무슨 임진왜란 시절도 아니고 ,조선을 개국할때에 정도전은 태조이성계와 함께 민본정치를 의논하여서

조선의 궁을 검소하게 조성하였는데 말이다. 그 안에 있는 청와대는 왜 그렇게 권위주의적인지..

 

 

 [광화문 교보문고 매장]

 

난 개장후에 4번 갔었다.이런사태 예상했었다. 광화문,청계천일대등 말이다.

나와 함께 동행했던 출판사 관련 수많은 분들이 이야기 했었다.

 

교보문고가 보험사 재정으로 온라인등  독점해보려는 일에 있어서 인터넷을 중시하고

오프라인을 중요시 하지 않는 다는 것, 어떻게 매장안에  산소공급환경이 엉망인지..음식점 냄새가 온매장에 전달되고 방음시설

및 그리고 유럽형을 따른것 같으나 별반 교보문고에서 꿈을 꾸는 공간적으로 실패작이다.

 

영풍문고,반디앤루스서점등이 환영받을 것 같다.

 

 

 


 ▲ 중부지방 뒤덮은 폭우 구름
21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200mm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폭우가 한창이던 15시께 위성사진상에

거대한 비구름이 중부지방을 뒤덮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