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야 산다 무너진 신앙을 회복시킬 부흥세대 애가
책소개 이 책은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애가(哀歌)를 주의 깊게 살피는 가운데,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회개해야 내 영혼이 살고 회복될 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오늘 한국 크리스천의 '회개 텍스트북'이다. 책속에서 우리도 인생의 가운데 많은 어려움을 당한다. 그럴 경우 흔히 우리는 우리가 당한 어려움 때문에 망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 망하게 하시니까 망하는 것이다. 그럼 하나님은 왜 망하게 하시는가? 바로 죄 때문이다. 나의 죄 때문에 나의 문제 때문에 하나님이 망하게 하시는 것이지 이방이 강하기 때문에, 이방에 밀려 넘어진 게 아니라는 뜻이다. 우리는 여기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회복의 길은 무엇인가? 이방 민족보다 세(勢)를 더 키우는 것, 그것은 해방의 길이 아니다. 문제 해결의 요체는 하나님께 가는 길이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만이 우리가 회복되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 본문 63쪽에서 저자의 말 이 시대 최고의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감각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과거에도 교회에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영적 감각이 살아 있었기 때문에 회개와 기도를 통해 다시금 회복되곤 했다. 말씀이 선포되면 식어진 가슴에 불이 붙곤 했다.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곤 했다. 그러나 최근의 현상을 보라. 아무리 부르짖어도 듣지 못한다. 아무리 외쳐도 가슴이 움직이지 않는다. 왜 그런가? 영적 감각이 무뎌졌기 때문이다. 영적 감각이 마비된 것이다. 머리는 있지만 가슴이 메말라가고 있다. 차디찬 비판은 있으나 생명을 품는 뜨거운 감격은 경험하지 못했다. 그래서 분석은 하는데 장애를 돌파할 힘은 없다. 예배를 통해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면, 모든 감각이 다시금 꿈틀거리며 살아난다. 하나님을 향한 몸부림과 애통으로 이끌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울어야 산다. - 전병욱 차례 프롤로그 PART 01 회개의 눈물만이 나를 살린다 하나님을 거역한 나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 하나님께로 돌아가려면 자신의 가슴을 치는 뜨거운 눈물의 회개가 있어야 한다. 1장 고난의 때에 사명의 끈을 놓지 말라 2장 가슴을 찢는 회개 없이는 살 길이 없다 3장 회개의 눈물을 받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PART 02 겸손한 눈물만이 나를 변화시킨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자신을 부인하는 겸손한 눈물을 뿌리며 하나님께 나아가라. 4장 겸손한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라 5장 거짓과 위선을 버리고 진실을 추구하라 PART 03 애통의 눈물만이 나를 회복시킨다 고난당한 것이 자신의 죄 때문이었음을 솔직히 하나님께 고하라. 눈물을 시내처럼 흘림으로써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을 받으라. 6장 고난의 이유를 깨달으라 7장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게 하라 PART 04 순종의 눈물만이 나를 형통케 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마음의 회개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열심으로 표출되어야 한다. 8장 진정으로 나를 살리는 힘을 붙든다 9장 새벽부터 눈물의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둔다 10장 고난으로 순종을 배워 온전케 된다 에필로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