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자는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것이다.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다. 핍박을 받을 때도 기뻐하라. 원수를 위해 기도하라.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누구든지 네 오른 뺨을 치거든 왼 뺨도 대라. 높임을 받으려면 자기를 낮춰라….”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게 대응할까? 이 말들이 진리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이들 말씀에는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대응할 수 없는 심오한 뜻이 담겨 있다.
탁월한 언론인이었던 리 스트로벨은 기독교에 아주 냉소적이고 교회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찼던 무신론자 시절,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반증을 위해 애썼다. 그러다 그는 이 말씀들의 뜻을 깨달아 예수님을 믿게 된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 난 뒤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개인적이면서 솔직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의 파격적인 주장’(사랑플러스·02-3489-4300)이라는 책으로 냈다.
그는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을 뽑아 예수님은 어떻게 가르쳤고 그 삶의 결과들은 어떠한지에 대해 밝힌다. 그리고 그 자신이 만났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한다.
책속에는 어떻게 덕을 갖춘 사람이 될 수 있는지,어떻게 정직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갈수록 해체되어가고 있는 문화의 소용돌이에서 어떻게 영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주장들이 담겨 있다. 즉 성경이 우리에게 던지고 있는 13가지의 파격적인 주장이 담겨 있는 것이다. 저자가 서문에 밝힌 말이 책의 성격을 알려준다.
“사실 하나님의 주장이 우리 인생의 진로를 바꿀 수 있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적어도 내 인생에는 실제 그런 변화가 일어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같은 깨달음을 통해 나는 매정한 무신론자요 언론인에서 예수의 헌신된 추종자로 탈바꿈했다. 나의 세계는 내면으로부터 외면까지 완전히 바뀌었다.”
자료출처: 국민일보 정수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