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성장하는 목회자의 책읽기

교회가 성장하는 목회자의 책읽기

「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한 목회자 독서법」

▲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한 목회자 독서법

기독교 독서문화 증진과 독서지도자 교육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겨온 송광택 박사가 목회자의 올바른 책 읽기 방법을 소개한 책 「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한 목회자 독서법」을 펴냈다.

목회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쌓고, 성경과 인간을 깊이 이해하며, 현시대와 미래에 관한 통찰력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 그러나 설교준비를 비롯해서 성경공부, 심방 등 빠듯한 목회일정 때문에 독서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또한 목회자이기도 하다.

따라서 목회자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선택과 집중, 즉 목회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를 주의깊게,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르고, 그렇게 고른 책은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또한 효과적으로 독서를 하기 위해서 적절한 독서법을 익혀야만 한다.

이 책은 목회자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밝히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특히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자세히 담고 있다. 여기에 김남준, 이성희, 하정완, 한기채 목사 등 성공적인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크게 영향을 끼친 책은 무엇인지, 또 그들은 목회현장에서 독서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등을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수록했다.

송광택 지음｜한언｜2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