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은 기간 : 2006년 7월 1일 ~ 7월 8일 (8일)
○ 전체적인 느낌이나 배울점
지금까지의 재테크 책과는 다르다. 다 읽고 나서 힘이 빠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부자로 가는 빠른길은 없다는 듯한 저자의 주장 때문이다. 전체 자산 목표의 10%가 될때까지는 무조건 은행에 예금만 하라고 한다...역사적으로 투자 수익율이 가장 좋았던것이 복리예금 이라고 하면서.. 어떻게 보면 저자의 말이 맞을 수 있다. 나도 현재 주식에 투자하면서 원금 손실을 보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재정적으로 준비가 덜된 현 상태에서 예금만으로 안심할 수 있을까? 이책을 보며 주식투자에서 과한 욕심은 갖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 책의 내용
제1부. 부자의 철학, 부자의 논리
- 부자란 기본적으로 자신의 부를 지키고 이전하는 데 관심이 있을 뿐 더 이상 부를 늘려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다.
- 부자의 행동양식(인내심이 강하며 곁눈질하지 않는다. 불필요한 비용으로 인한 손실을 싫어한다)을
이해하되 부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부자처럼 사고하되 부자와는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 재테크를 시작하기전 숙지해야 할 것(27), 부동산시장 전망(32), 부자의 논리 빈자의 논리 3(42)
- 중요, 인용 : 40, 49
제2부. 부자경제학의 기본 원리
-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델 : 금리와 투자 결정(59), 인플레는 복리로 금리는 단리로 움직임,
- 투자자란 '스스로 투자의 철학이 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이고, 투기꾼은
'왜 투자를 하는지 이유를 모르면서 아무 때나 투자를 하는 사람'(수요공급의 원리. 94)
- 실패하지 않는 재테크의 본질은 금리 기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채권의 종류(80), 투자의 기본 원리는 시세를 이해하는 것, 시세를 평가하는 두가지 기준(103),
유용한 정보의 네가지 전제조건(120), 거래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4가지(123), 투자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149), 자산을 늘리기 위해 생각해야 할것(164), 종자돈 만들기의
필요성(186), 종자돈 마련 방법(191), 종자돈 마련을 위한 상품들의 리스크 차이(203)
- 중요, 인용 : 121, 139, 152
제3부. 부자를 위한 부자경제학
- 부동산 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213, 221, 226, 233),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화 요소(234)
- 변화하는 주식시장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 주식시장의 팽창(245, 247, 249), 255,
256, 증시상승을 저해하는 요인(257, 258),
주식투자종목(268~270)
- 급등하는 실물자산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280)
- 재테크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버려라
: 장기투자상품의 함정, 부자가 아닌 사람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288), 재테크에 대한 오해
(291~297).
- 포트폴리오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 포트폴리오의 의미(300), 해외부동산과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편입 해야 하는가?
- 새로운 기회 처녀상품을 주목하라(316)
○ 가장 인상깊은 구절(266)
금리, 즉 돈이 흐름을 꿰뚫지 못한다면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모든 투자행위는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이 투자가라면 매일 아침마다 거울 앞에 서서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할 것이다. "나는 지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올릴 자신이 있는가?"라고 말이다.(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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