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사

<변증의 달인>

북코치 2006. 8. 23. 00:22
<변증의 달인>
저널리스트가 쓴 변증 리포트

 

 

 


   
복음은 너무 쉽다. 또 너무 값싸다.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인간의 노력은 도무지 소용이 없다. 아니 값으로 따질 수 없기에 더욱 값지고 귀하다. 복음이 이처럼 귀한 것임에도 아직 많은 사람들의 눈과 마음은 죄로 가려져 복음에 대적하고 무관심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면 그저 “바쁘다”, “시간이 없다”는 말로 대화 자체를 거부하곤 한다. 또는 노골적으로 “난 예수 믿기 싫다”, “교회 나가기 싫다”고 반응하면서 기독교 신앙에 대해 이런 저런 구실을 들어 적대하거나 의혹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그들을 향해 속시원한 대답을 해주기보다는 논쟁에 빠지거나 변변한 대답을 못한 채 뒤돌아 설 때가 종종 있다.

시대 따라 효과적 변증 방법 찾아야

성경의 진리는 변함이 없지만 기독교를 위한 변증은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가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 진리라면 거기에는 누구든지 예외 없이 다 수긍할 만한 증거들이 가득할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라면 ‘무턱대고’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기독교 진리의 객관적인 증거들을 적절하고 정확한 예를 사용해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모든 종교가 다 구원에 이르게 해주는 동등한 진리다. 그러므로 기독교만 유일한 절대 진리라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와 진화론의 미망에서 벗어나 기독교의 유일성을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집필된 책이다. 또한 과거에 교회를 다닌 적이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중도에 기독교 신앙을 버린 사람들, 예수님을 유일한 진리로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교회 안팎의 구도자들, 나아가 기독교 자체에 강한 거부감을 가진 모든 안티기독교인들에게 도전이 되고 도움이 될 책이다. 오랫동안 저널리스트로 일했던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목회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잘 접목시켜 문제에 접근해 소화하기 힘들고 까다로운 난제들을 흥미롭고 속시원하게 답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가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 자연인으로서 가졌던 기독교 신앙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책을 시작하고 있어 더욱 예수 믿기를 주저하고 꺼려하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쉽다. 기독교의 복음을 잘 모르거나 믿다가 중도에 신앙을 포기한 사람이 성경에서 예수라는 분을 절대 진리로 만나려면 적어도 이 정도의 ‘결정적 단서’는 꼭 붙들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들만 모아놓았다.

쉽고 재미있어 청소년에게도 유익

딱딱하고 건조하기 쉬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창조론과 진화론, 다 빈치 코드 신드롬, 웃찾사, 기공체조, 쓰나미, 9.11 테러 등 최신 대중문화 및 사건 등을 통해 이야기를 연결하고 있어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배려하면서도 다양한 사조들에 대해 사실적인 이해를 전개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실용적인 기독교 변증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변증서는 지루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 생각을 단번에 바꿔줄 책이다. 성인들 못지않게 10대 중후반의 진지한 청소년 구도자들에게도 신앙의 중심을 잡아주는 버팀목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인이라면 기독교의 절대 진리성을 더욱 확고하게 확립하여 다양한 반기독교 공세에 자신만만하게 정면으로 맞서고, 비기독교인이라면 종교적으로 오도되고 현대 인본주의와 다원주의 사상에 오염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상을 바로잡고, 기독교 진리의 유일무이성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김승욱 목사(남가주 사랑의교회),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이랜드 사목), 이어령 고문(전 문화부 장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원동연 박사(몽골 국제대학교 총장),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장경철 교수(서울여대) 등 저명한 인사들의 신뢰도 높은 추천의 글을 통해서도 이 책의 진가를 엿볼 수 있다.

생명의말씀사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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