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헤로디아는 헤롯 대왕의 아들인 아리스토불로의 딸로서 헤롯 아그립바의 누이입니다. 그녀는 헤롯 빌립과의 사이에 살로메를 낳았으나 그와 이혼하고 그의 형인 헤롯 안디바와 불륜에 빠져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자신과 헤롯 안디바의 결혼을 비난한 세례(침례)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살로메를 통하여 요한을 죽게 만들었습니다.
1. 재혼
헤로디아는 헤롯 빌립과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았으나 빌립의 형이며 분봉왕인 헤롯 안디바와 불륜에 빠져 빌립과 이혼하고 재혼하였습니다. 헤롯 집안의 이러한 현상 속에서 그 당시 권력과 부를 가진 이방인들이 얼마나 성적으로 문란하여 타락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적 문란은 우상 숭배자들의 보편적인 특징으로,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적 순결을 요구하셨고 이방인들의 행실을 좇지 말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헤롯 가문에 일어난 성 문란은 하나님의 법과 정면으로 대치하는 것으로서 세례(침례) 요한의 책망을 받아야 했습니다. 예수께서도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결혼을 사람이 나누지 못함을 말씀하심으로써 이혼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임을 교훈하여 주셨습니다.
2. 불륜에 대한 선지자의 책망
세례(침례) 요한은 헤로디아와 헤롯 안디바가 저지른 불륜에 대하여 강하게 책망했습니다. 그들의 불륜을 많은 사람들이 못마땅하게 생각했을지라도 감히 비난할 수 없었던 것은 그들이 권력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례(침례) 요한은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그들의 죄를 지적하며 책망하였습니다. 그들이 공적인 인물들이었기에 세례(침례) 요한은 그들의 죄악을 지적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사회의 지도적 위치에 있는 자들의 말과 행실이 백성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헤롯 안디바는 그가 의롭고 거룩한 사람인 줄 아는 고로 두려워하여 함부로 죽이지 못하고 옥에 가두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헤로디아는 요한을 원수로 여겨 그를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 헤로디아가 교활한 여인으로서 불륜 행각에 있어서 더욱 적극성을 띠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3. 세례(침례) 요한 참수
헤로디아가 요한을 죽이기 원했으나 헤롯 안디바가 이를 두려워하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을 때 좋은 기회를 포착하게 되었습니다. 헤롯이 자기 생일에 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대하여 즐길 때에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가 춤을 추어 사람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그때에 헤롯은 그 아이에게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주겠다고 약속하였고 헤로디아에 의해 살로메는 세례(침례) 요한의 목을 요구했습니다. 헤로디아는 결국 세례(침례) 요한에 대한 적개심으로 그를 죽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헤로디아의 악행은 이스라엘의 7대왕 아합의 왕비 이세벨의 악행과 비교됩니다. 그녀는 포도원을 강탈하기 위해 죄없는 나봇을 죽게 했습니다. 육체의 정욕을 좇아 음란하게 행한 헤로디아는 무고한 세례(침례) 요한의 생명을 빼앗음으로써 악에 악을 더하였던 것입니다. 세례(침례) 요한의 죽음에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때의 유다 사회의 죄악과 영적 어두움을 짐작할 수 있는데, 이는 의인이 악인에게 핍박과 죽음을 당하는 악한 시대였던 것입니다.
주제 1/ 재혼(막 6:17)
1. 불의한 삶의 주인공
1) 음란한 여인이었음
헤로디아는 헤롯 대왕의 아들인 아리스토블루스(기원전 7년에 사망)의 딸로서 헤롯 아그립바 1세의 누이였습니다. 그녀는 첫 남편인 헤롯 빌립과의 사이에 음탕한 딸인 살로메를 두기도 했지만, 자기 남편의 이복 형제이며 갈릴리 분봉왕인 헤롯 안디바와 불륜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관계가 발전하여 헤로디아는 첫 남편과 이혼하고 정부(情夫)였던 헤롯 안디바와 재혼하기에 이릅니다. 사실 헤롯 가문은 헤롯 대왕 때부터 치정과 복잡한 결혼 관계로 혼란을 빚어 왔던 참으로 음란한 가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집안 분위기를 그대로 전수받았던 헤로디아는 자신의 육체적인 소욕을 좇아간 참으로 음란한 희대의 간부(奸婦)였습니다.
▣ 음란한 여인이었음
음행하는 자
고전 5: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이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라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근심케 하는 죄
고후 12: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치 아니함을 인하여 근심할까 두려워하노라
2) 인륜을 문란케 한 여인이었음
헤로디아의 재혼을 놓고 보면, 그것은 무지하고 이성없는 짐승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참으로 추잡한 일이었습니다. 헤로디아는 비록 이복 형제이기는 했지만 아우와 형을 번갈아 가면서 자기 남편으로 맞아들였던 것입니다. 실로 그녀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염치와 절제조차도 무시한 채 자기 욕정이 허락하는 대로, 자기 육체가 요구하는 대로 행동하면서 인륜의 기본 틀을 무너뜨렸던 것입니다.
▣ 인륜을 문란케 한 여인이었음
육욕에 사로잡힌 자
잠 6:25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성령을 거스르는 육체의 소욕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3) 하나님의 진노를 산 여인이었음
헤로디아의 불의한 결혼 행각은 분명 율법이 엄중히 금하고 있던 일이었습니다. 율법에서는 분명 형제의 아내를 범하지 말 것을 엄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헤로디아의 타락한 행각은 인륜을 거스른 죄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한 불법이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종이었던 세례(침례) 요한은 그녀의 추악한 범죄를 고발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엄히 책망했던 것입니다. 결국 헤로디아는 하나님으로부터 진노를 산 여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 하나님의 진노를 산 여인이었음
형제의 아내를 범치 말 것
레 18:16 너는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치 말라 이는 네 형제의 하체니라
보응을 받는 죄
롬 1: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2. 야욕과 타락의 주인공
1) 결혼을 자기 유익의 수단으로 이용함
헤로디아의 첫 남편 헤롯 빌립은 큰 팔레스타인의 외각 지대인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의 지위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헤롯 빌립은 성장 가능성이라든지 혹은 팔레스타인 영토 내에서의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힘이 미약한 존재였습니다. 헤로디아가 헤롯 빌립을 쉽게 차 버린 이유는 물론 헤롯 안디바와의 불륜이 근본 계기가 되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 자신의 남편보다 훨씬 여건이 좋고 소망이 있는 갈릴리 지방의 분봉왕 헤롯 안디바를 취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도 있습니다.
▣ 결혼을 자기 유익의 수단으로 이용함
기회주의자의 말로
합 2:9-10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불의의 이를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네가 여러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만족될 수 없는 욕구
잠 27:20 음부와 유명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2) 타락한 집안의 분위기를 고수함
헤롯의 가문은 헤롯 대왕 때부터 복잡하게 얽힌 결혼 관계와 그로 인한 치정 문제 등으로 골치 아픈 집안이었습니다. 그러한 집안의 내력이 있어서 그런지 헤로디아는 여자이면서도 남자 못지 않는 활동력으로서 타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헤로디아는 자신 뿐만 아니라 자기와 헤롯 빌립 사이에서 태어났던 딸 살로메에게도 음란한 기질을 그대로 전수해 줍니다. 여기 이 살로메는 자기 숙부인 빌립과 결혼했다가 다시 조카인 아리스토블루스와 재혼하는 등 어릴 적부터 복잡한 결혼 생활을 해나가게 됩니다. 어떻든 이처럼 한 집안의 분위기는 그 집안 전체를 선하게도 혹은 악하게도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타락한 집안의 분위기를 고수함
악을 대물리지 말 것
출 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스스로의 책임
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3)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남을 희생시킴
헤로디아는 자신과 정부(情夫) 헤롯 안디바와의 불의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첫번째 남편인 헤롯 빌립을 너무도 쉽게 버렸습니다. 이처럼 헤로디아는 개인적인 욕정을 채우기 위해 남의 눈은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자기 남편을 버리는 데 용감했습니다. 헤로디아는 참으로 간교하며 집요한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남을 희생시킴
남의 권리를 경시함
겔 34:18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3. 질서를 어지럽힘
1)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림
헤롯 가계는 헤롯 대왕 때부터 이미 중혼(重婚)과 치정 등이 뒤엉켜 성적으로 매우 문란한 집안이었습니다. 이러한 집안의 분위기를 답습이라도 하듯, 헤로디아는 자신의 첫 남편인 헤롯 빌립과의 사이에 살로메라는 딸을 낳고도 뒤늦게 헤롯 빌립의 이복 형제였던 갈릴리 분봉왕 헤롯 안디바와 불륜 관계에 빠졌으며, 급기야는 둘 사이의 불의한 관계를 공식화하여 재혼까지 하기에 이릅니다. 이러한 헤로디아의 그릇된 애정 행각은 또한 그녀의 딸 살로메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맙니다. 즉 살로메는 뒷날 어린 나이에 숙부인 빌립과 결혼했다가 다시 조카인 아리스토불로스와 재혼하는 등 음란한 가정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여인답게 혼잡스런 결혼 생활을 영위해 갔습니다. 실로 사랑과 신뢰와 순결을 상실한 가정은 결단코 온전히 설 수가 없습니다.
▣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림
잠 31:l0-12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간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
결혼의 신성성
마 19:4-6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2) 사회의 질서를 혼란케 함
헤로디아와 헤롯 안디바 사이의 불의한 애정 행각은 그 두 사람이 단순히 평범한 남녀 사이라 하더라도 문제가 클 것인데, 그들이 지도층 인사들이었다는 점에서 사회적 반향은 엄청나게 컸습니다. 실로 그들의 그릇된 행위는 일반 민중들의 건전한 가정 생활을 위협하는 추악한 일이었고, 사회의 분위기를 음탕한 성향으로 바꿔 놓을 수 있는 타락한 행위였습니다. 이처럼 지도자들의 악한 행실은 평범한 사회 한 구성원의 죄악보다 그 파급 효과가 크며, 치명적입니다.
▣ 사회의 질서를 혼란케 함
잠 30:20 음녀의 자취도 그러하니라 그가 먹고 그 입을 씻음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치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천국의 유업을 얻지 못함
고전 6: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3) 진리와 정의의 질서를 왜곡함
헤로디아와 헤롯 안디바는 부끄러움은 고사하고 떳떳하게 머리를 쳐들고 다녔으며, 또 공식적인 재혼 절차를 밟음으로써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불의를 겉으로 잘 포장하기만 하면 진리가 되는 것처럼 자신들의 악행을 감추고자 했던 것입니다. 공의로운 심판주이신 하나님은 그 모든 사정을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 진리와 정의의 질서를 왜곡함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마 15:17-19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주제 2/ 불륜에 대한 선지자의 책망(눅 3:19)
1. 도덕적 영적으로 무감각함
1) 불륜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인간은 자신이 자행한 실수와 허물이 있을 때에 그 허물로 인해 자신을 숨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최초 인류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에도 그 두 사람은 스스로의 죄악을 심히 부끄러워하여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었던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욕정에 휩싸여 자기 남편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남편의 이복 형과 불의한 관계를 맺었던 헤로디아는 결코 부끄러움이나 수치를 모르는 그야말로 철면피였습니다. 그녀는 이미 죄악을 범하는 일에 담대해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자기 허물과 죄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 것은 고집스럽고 추악한 죄인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 불륜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창 3:7-8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멸망할 자들
계 21:8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2)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음
헤로디아는 자기의 불의한 행위를 공개적으로 드러내 놓고 실시하면서도 결코 주저하거나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악한 행실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개의치 않고 자기의 타락한 욕정을 채우기에 급급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헤로디아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행동과 판단과 사고를 하면서 더 깊은 죄악의 구렁텅이로 자꾸만 빠져 들어갔던 것입니다.
▣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음
잠 7:10-14 그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계집이 그를 맞으니 이 계집은 떠들며 완패하며 그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모퉁이, 모퉁이에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그 계집이 그를 붙잡고 입을 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말하되 내가 화목제를 드려서 서원한 것을 오늘날 갚았노라
3) 불법을 정당화하려 함
헤로디아는 헤롯 안디바와의 불륜 행각을 정당화하기 위해 재혼이라는 공식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정식 부부로 자신들을 꾸몄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불법을 용인하도록 은연 중에 압력을 넣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데 사용치 않고, 자기들의 죄를 은폐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또 다른 죄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 불법을 정당화하려 함
잠 29:2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권세의 남용
전 4: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보았도다 오호라 학대받는 자가 눈물을 흘리되 저희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저희를 학대하는 자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저희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함
1) 세례(침례) 요한의 충고를 경솔히 여김
헤로디아와 헤롯 안디바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들의 불의를 눈감아 주고 사회가 자신들의 악행을 용납하고 있다는 그릇된 판단하에 매우 자신있게 행동했습니다. 특별히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세례(침례) 요한의 경건한 충고와 책망을 듣고도 그것을 일개 도덕 군자의 말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사실 세례(침례) 요한의 충고는 단순히 한 개인의 말이 아니라 그를 통하여 말씀하는 하나님의 준엄한 책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양심이 무디어져 버린 그들은 세례(침례) 요한의 말을 경솔히 여기고 자기들의 죄를 정당화하는 일에 더욱 열을 내었습니다.
▣ 충고를 경솔히 여김
눅 3:17-18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또 기타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부정한 자를 책망함
딛 1: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2) 선한 충고를 악의로 받아들임
특히 세례(침례) 요한이 자신들의 죄악을 질타하자 헤로디아와 그녀의 새로운 남편 헤롯 안디바는 그것을 선한 의도로 받아들이지를 못했습니다. 그들은 세례(침례) 요한의 그러한 행동을 자신들의 권위를 무시하는 일종의 도전으로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의인이며 선한 충고자인 세례(침례) 요한을 죄인 취급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그 마음이 완악해지고 그 양심이 죄로 찌들어 버린 인간들은 자기 영혼에 유익이 되는 말조차도 쉽게 배척해 버립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같은 선한 충고자를 적대시하려는 악한 경향성이 있습니다.
▣ 선한 충고를 악의로 받아들임
살전 4:2-6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거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니라
3) 참회의 기회를 영영히 놓침
세례(침례) 요한의 경건한 충고와 책망을 무시함으로써 결국 헤로디아와 헤롯 안디스는 자신들의 죄악을 끝까지 정당화하는 데 열을 올렸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참회의 기회를 너무도 쉽게 놓쳐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경건한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권면을 무시하는 자들은 비록 자신의 자존심은 세울 수 있을런지 모르나, 끝까지 죄를 고집함으로써 결국 자기 영혼을 멸망으로 내놓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맙니다.
▣ 참회의 기회를 영영히 놓침
기회를 놓치지 말라
고후 6:1-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상실한 마음
롬 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3. 세례(침례) 요한을 옥에 가둠
1) 진리와 정의를 막으려 함
불륜의 주인공 헤롯 안디바와 헤로디아는 자신들의 잘못을 고발하고 선한 충고를 하는 세례(침례) 요한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마음속에 불타는 적의감으로 앙심을 품고 세례(침례) 요한을 제거할 계획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적당한 때에 세례(침례) 요한을 투옥시키고 말았습니다. 실로 그들은 자신들의 그릇된 삶과 영혼을 위해 선한 충고를 하는 세례(침례) 요한을 오히려 원수시하고, 진리와 정의를 외치는 자를 불의한 자로 간주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악행을 자행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진리를 듣지 못하고 선한 충고를 올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자는 스스로를 망하게 하는 우매한 영혼의 소유자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 진리와 정의를 막으려 함
헛된 송사로
고전 6:1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악한 정욕에 대한 충고
벧전 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2)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함
헤롯 안디바와 헤로디아가 취한 일련의 조처들, 곧 자기들의 허물을 고발하고 진리를 깨우치며 선한 충고를 했던 세례(침례) 요한을 의인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도리어 죄인으로 취급했던 행동은 단순히 한 인간을 미워하는 일을 의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일은 결국 세례(침례) 요한을 통하여 역사하고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처사요, 이 세상을 공의와 진리로 다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권위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들 두 사람의 죄는 결코 가벼울 수가 없었습니다.
▣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함
시 98: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
영원한 권위
단 4:34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로 이르리로다
3) 스스로 파멸을 선택함
헤롯 안디바와 헤로디아가 자신들의 불륜 행각을 엄중히 고발하고 선한 충고를 했었던 세례(침례) 요한을 옥에 가둔 것은 두 손으로 하늘을 가려 보겠다는 우매한 행위였습니다. 더욱이 그것은 자기 자신들을 형벌과 심판의 옥에 가두어 버리는 참으로 절망적인 일이었습니다. 이처럼 죄인은 스스로 지혜롭다 하나 결국은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는 자라 하겠습니다.
▣ 스스로 파멸을 선택함
사 49:12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딤 땅에서 오리라
죄인들의 멸망
호 4:14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주제 3/ 세례(침례) 요한 참수(마 14:6-11)
1. 진리를 무시함
1) 하나님의 책망을 끝까지 무시함
불의한 애정 행각으로 세례(침례) 요한의 지탄을 받았던 헤롯 안디바와 헤로디아는 자신들의 허물을 발견하고 참회하려는 노력을 한번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자신들의 불의를 고발하는 세례(침례) 요한을 심히 미워했습니다. 그리고 세례(침례) 요한의 입을 어떻게든 막아 보려고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다가 마침내 세례(침례) 요한을 감옥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세례(침례) 요한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준렬한 책망을 끝까지 무시하고 자신들의 추악한 범죄를 끝까지 고집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의로운 책망을 무시하고 구원의 기회를 놓쳐 버리는 자에게 남는 것은 오직 한 가지, 처참한 심판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정의로 우신 심판의 칼날은 이런 자들을 위해 지금도 예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하나님의 책망을 끝까지 무시함
목이 곧은 백성
출 32: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교훈과 책망을 무시함
렘 32:33 그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고 얼굴을 내게로 향치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부지런히 가르칠지라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2) 하나님보다 민중의 눈을 더 의식함
헤롯 안디바와 헤로디아는 일단 세례(침례) 요한을 투옥시키고자 마음 먹었지만 한가지 심사 숙고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반 백성들의 동향이었습니다. 사실 당시 백성들은 세례(침례)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고 그를 심히 존경하는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만약 세례(침례) 요한을 해치는 날이면, 백성들의 마음이 자신들에게서 떠나갈 것이 예상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반추해 보고자 하는 노력 대신에 자신들의 정치적 기반이 흔들리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하나님보다 일반 백성들의 눈을 더욱 의식했던 것입니다.
▣ 민중의 눈을 더 의식함
행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람을 두려워 말 것
신 1: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3)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함
헤로디아의 정부(情夫) 헤롯 안디바는 자신의 권력이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무시하고, 자신의 지위를 악용하여 무고한 사람을 죄인시하는 등 심히 교만해 있었습니다. 결국 그같은 행위는 권세를 주신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이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무시하는 악한 처사입니다.
▣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함
롬 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하나님께 속한 권세
시 62: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2. 세례(침례) 요한을 처형하려 함
1) 자신의 딸을 불의의 도구로 사용함
헤로디아는 자기의 그릇된 애정 행각을 엄중히 지적하며 선히 충고하는 세례(침례) 요한의 말을 듣고 회개하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의 원한을 품고 어떻게 하든지 그를 처형시킬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일단 세례(침례) 요한을 감옥에 투옥시켰으나 거기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헤로디아는 자신의 딸 살로메를 이용하여 세례(침례) 요한을 죽일 사악한 음모를 꾸미게 됩니다. 즉 살로메의 음란한 춤으로 자신의 남편이자 통치자인 헤롯 안디바의 판단을 흐리게 함으로써 세례(침례) 요한에게 참수형을 언도하게끔 유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헤로디아는 자신의 딸조차도 음란의 미끼로써, 또 정치적 수단으로써 이용하는 추태를 보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순수한 애정 관계를 유지해야 할 자기 딸조차도 불의의 도구로 사용해 버린 것은 헤로디아의 영적 상태가 얼마나 부패했고 타락했는가를 분명히 일깨워 준다고 하겠습니다.
▣ 자신의 딸을 불의의 도구로 사용함
악인의 특성
잠 4:16-17 그들은 악을 행하지 못하면 자지 못하며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아니하며 불의의 떡을 먹으며 강포의 술을 마심이니라
남의 재앙을 원하는 악인
잠 21:10 악인의 마음은 남의 재앙을 원하나니 그 이웃도 그 앞에서 은혜를 입지 못하느니라
2) 철저한 계획하에 악을 실천함
헤로디아는 단순히 음탕한 여인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세례(침례) 요한을 죽이고자 하는 계획을 매우 주도 면밀하게 추진하는 간교함과 집요함도 겸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녀는 죄악에 관한한 일가견이 있었던 여인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악에 대해 탁월한 기질과 재능을 소유한다고 해서, 또 그러한 탁월성으로 인해 잠시 잠깐 형통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한 행복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의로운 심판주이신 하나님께서 끝날에 그 모든 불의한 인생들을 엄히 문책하시며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철저한 계획하에 악을 실천함
악한 계교
잠 6:18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일을 이루시는 분
잠 16:1-2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선은 악으로 갚음
헤로디아는 자신의 영혼과 생명을 구원하고자 힘쓴 세례(침례) 요한을 오히려 중죄인으로 취급하는 어리석음을 자행하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양심이 무디어지고 죄악의 노예가 된 자는 선을 악으로 갚는 일에 매우 대범한 법입니다.
▣ 선을 악으로 갚음
선으로 악을 이김
롬 12:20-21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3. 세례(침례) 요한을 참수시킴
1) 의인의 목을 춤 값으로 전락시킴
헤로디아는 자신의 그릇된 행위를 고발하는 세례(침례) 요한의 충고를 철저히 외면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딸 살로메를 동원하여 어떻게든 세례(침례) 요한을 처형시킬 계획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결국 하나님의 거룩한 일꾼인 세례(침례) 요한의 목을 일개 음탕한 여인의 춤 값으로 전락시키는 추악한 범죄를 자행하게 됩니다. 실로 헤로디아는 무엇이 가치가 있으며, 어떤 것이 더 중요한 것인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참으로 경박하고 영적으로 무지하며 무가치한 여인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왜곡된 가치관과 죄악된 생각에 물든 사람이 많은 사회일수록 그 사회는 급속도로 타락하게 되며 멸망으로 빠져 들어갈 것입니다.
▣ 의인의 목을 춤 값으로 전락시킴
무죄한 피를 흘림
사 59:7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의인을 죽인 자
마 23:31-32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2) 피의 보복을 주도함
헤로디아는 마침내 자신의 눈에 가시 같은 존재인 세례(침례) 요한을 처형하는 추악한 일의 결말을 눈앞에 두게 됩니다. 헤로디아는 자신의 정부이자 지금은 새로운 남편이 된 헤롯 안디바의 생일날에 자기 딸 살로메를 이용하여 세례(침례) 요한의 목을 요구하게 되고, 결국 그 일을 성사시키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녀는 죄악을 직고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쓴 의인을 오히려 처형시킴으로써 그 죄악성과 잔인성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말았습니다. 헤로디아는 마치 피에 굶주린 흡혈귀처럼 세례(침례) 요한의 피를 요구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 이 흘린 피 값을 반드시 물으실 것입니다.
▣ 피의 보복을 주도함
피 흘리기에 빠른 악인
잠 1:16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악을 쏟음
잠 15: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3) 세례(침례) 요한을 엽기적 방법으로 처형함
헤로디아는 세례(침례) 요한을 처형시키되 인간이 자행할 수 있는 최고의 악을 동원하여 처형시키고자 했습니다. 즉 그녀는 세례(침례) 요한의 목을 잘라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 오게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헤로디아의 엽기적인 행위는 곧 그녀의 마음 심리가 철저히 반신적(反神的)이요 사단적이라는 사실을 반영해 줍니다.
▣ 세례(침례) 요한을 엽기적 방법으로 처형함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자
롬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