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설교성경학교

하와

북코치 2006. 12. 6. 14:22

                              


 개요

'생명' 이란 뜻인 하와는 첫 인간 아담의 아내로서 인류 최초로 생명을 잉태한 여인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뱀의 꾀임에 빠져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인류를 저주 아래 놓이게 한 불행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1. 남자를 돕는 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6일째 되는 날에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처음에는 남자인 아담만을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비뼈를 취하여 여자인 하와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와를 아담의 돕는 배필로 지으셨는데 이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돕는 자가 아니라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중요한 존재임을 뜻합니다. 여자가 없으면 생명을 잉태할 수없으므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창조 명령을 수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즉 아담 혼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여하신 존재 목적과 사명을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와는 아담에게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 2:23)는 찬사를 받으며 아담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2. 유혹에 약한 자

하와는 뱀의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명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범죄하였습니다.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간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 결여와 교만함 때문이었습니다. 뱀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며 하와에게 그 말씀에 대한 의심을 불어넣었습니다. 그것은 선악과를 먹으면 죽게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것으로, 오히려 선악과를 따먹으면 하나님과 같아질 것이라고 뱀은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하와는 하나님과 같아질 수 있다는 거짓말에 미혹되어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선악과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과의 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즉 인간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함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피조물로서의 충성을 보여야 했던 것입니다.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여 사단의 유혹에 빠짐으로써 해산의 고통을 당하게 되었고 모든 인류를 사망 권세 아래 잡히게 만들었습니다.

 3. 남편을 죄로 인도한 아내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범죄한 후 남편인 아담에게도 선악과를 먹도록 강권했습니다.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도 죽지 않은 자신을 보고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말이었다고 믿었을 것입니다. 하와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신앙은 곧 아담에게도 전염되었습니다. 아담도 아내의 말을 믿고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죄는 쉽게 전염됩니다. 아담의 범죄는 모든 인류의 죄가 되었는데, 이는 아담이 모든 인류의 대표로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이 의심하였던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명 나무가 있는 에덴 동산에서 추방됨으로써 영육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와의 범죄는 아담과 함께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을 사망 권세 아래 잡히게 만들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추방된 인류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안에서만 영원한 생명이 있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주제 1/ 남자를 돕는 자(창 2:18-23)

 1. 인류 최초의 여인

1) 하나님의 손으로 창조됨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당시 제일 마지막 날에 모든 피조물을 대표할 존재요, 다스릴 존재요, 당신의 영광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최초의 사람 아담은 다른 피조물들을 관리하며 각 피조물에게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그 피조물들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표시하는 등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른 피조물들이 짝을 이룬 것과는 달리 홀로 독처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돕는 배필을 만들어 주기로 하시고, 그를 잠재우신 후 그의 갈빗대로 손수 여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와는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과 지극하신 관심하에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직접 만들어진 매우 귀한 존재였습니다.

▣ 하나님의 손으로 창조됨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
창 1:26-27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신 이
마 19: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2) 아담의 갈빗대로 만들어짐

하나님께서 하와를 만드실 때 아담의 신체의 일부인 갈빗대 하나를 택하여 그것을 재료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머리의 일부분이나 혹은 다리의 일부분을 취하여 만들지 않으시고, 특별히 그 중간 부위에 속하는 갈빗대를 취하여 하와를 만드신 이유는 여자를 남자와 동등한 인격과 이성을 지닌 존재로 인정하신다는 표시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여자는 마치 신체 가운데 맨 위에 위치한 머리처럼 남자에게 군림하지도 말 것이요, 맨 아래 위치한 다리처럼 남자에게 억압당하지도 말 것을 암시해 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 아담의 갈빗대로 만드어짐
엡 5:24-25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가정에서의 질서
딛 2:5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3) 온전하게 창조됨

인간은 원래부터 악한 존재로 창조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남자마저 범죄에 가담케 했던 여자가 근본적으로 불완전하게 만들어진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후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시어 인간의 완전성을 대변해 주셨습니다.

▣ 온전하게 창조됨

피조물의 본래적 성격
딤전 4:3-5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피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2. 외로운 아담의 반려자

1) 독처하는 아담의 돕는 배필이었음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먼저 인류의 대표자인 아담을 만드시고 그에게 피조 세계에 대한 통치권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아담은 짐승들의 이름을 명명하는 일 등으로 피조 세계에 대한 고유한 통치권을 집행해 갔습니다. 그런데 다른 짐승들은 제 각각 짝이 있었는데 정작 그들을 다스리는 아담에게는 짝이 없었습니다. 독처하는 아담에게는 분명 짙은 외로움과 본원적인 허전함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돕는 배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 독처하는 아담의 돕는 배필이었음

한 몸이 될 부부
엡 5:31-32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
갈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 서로 허물이 없는 관계를 유지함

최초의 인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제정하신 신성한 결혼 제도의 첫번째 시혜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며 자기 생명처럼 아끼는 생의 반려자였던 것입니다. 특별히 그들은 서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완전히 벗은 상태였으나 서로에게 대해 어떠한 수치심이나 민망함도 없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두 사람 사이에 숨길만한 아무런 허물이나 죄가 없었고, 모든 것을 드러내 놓고 서로를 인정하며 이해하는 극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을 반영해 준다고 하겠습니다. 완전한 부부란 이처럼 서로 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관계를 자신있게 이루는 자들이라 할 것입니다.

▣ 서로 허물이 없는 관제를 유지함
아 1:12-15 왕이 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토하였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순결을 유지해야 할 부부
잠 5:15-16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3) 함께 낙원을 다스릴 사명을 받음

아담과 하와는 지복(至福)한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사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두 사람은 매우 나태하고 안일한 삶을 살아간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에덴에 사는 그들은 피조 세계를 다스리는 사명을 수행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에덴에서도 사명을 완수하는 수고와 노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 함께 낙원을 다스릴 사명

남편과 아내의 역할
딤전 2:8-10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3. 생명의 잉태자요 기쁨의 제공자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1) 아담에게 기쁨을 준 여인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주셨을 때 그 동안 홀로 독처하며 지냈었던 아담에게는 큰 기쁨이 넘쳐 났습니다. 아담은 너무도 감격에 겨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귀한 선물을 가리켜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는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아담의 이러한 고백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가 너무도 고맙고 흡족하다는 표현인 동시에 자신에게 허락된 배필에 대한 지극한 기쁨의 표현이었습니다. 이처럼 하와는 남편 아담에게는 둘도 없이 귀한 보석같은 존재요, 남편의 마음을 기쁘고 감격스럽게 만든 인물이었습니다. 이처럼 인류가 범죄하기 전에는 남녀 관계는 사랑과 기쁨의 관계요 상대방에게 참으로 유익을 제공해 주는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하와는 얼마 후에 사단의 유혹에 미혹됨으로써 남편에게 기쁨 대신에 슬픔과 고통을 안겨 준 아내로 전락하고 맙니다.

▣ 아담에게 기쁨을 준 여인

사랑과 존경의 관계
골 3:18-19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아내의 바른 도리
벧전 3:1-2 아내된 자들아 이와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2) 생명의 잉태자요 전파자

아담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아내를 '하와' 라 이름하였습니다. 여기 '하와' 란 이름은 다름아닌 '생명'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와는 인류에게 생명의 모태였으며, 생명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지닌 존재였습니다. 사실 생명을 잉태하고 생명을 전하는 사명처럼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류가 범죄한 이후 이 귀한 사명은 기쁨 중에서가 아닌 고통 중에서 행해야 하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즉 여인들은 하와의 범죄로 인해 해산의 고통을 통해서 생명을 탄생시키는 아픔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 생명의 잉태자요 전파자
창 4:1-2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생명을 보존하심
창 7: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

3) 인류 최초의 아내요 어머니

하나님께서 이 땅에 하와를 빚어 내신 이유는 물론 아담의 배필이 되게 하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인류의 생명을 보존하고 확장하기 위해서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와를 통해서 온 땅에 인류를 충만케 하실 것입니다.

▣ 인류 최초의 아내요 어머니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주제 2/ 유혹에 약한 자(창 3:4-6)

 1. 사단과 대화함

1) 하나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함

인류가 최초로 거처하게 된 에덴 동산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조성하신 하나님의 동산이었습니다. 그 동산에서는 인간에게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인간에게 기쁨과 복이 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기만 하면 에덴 동산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며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이 복된 땅에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야 했으며, 특별히 하나님께서 명하신 법을 준수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와는 이 복된 땅에 거하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함으로써 사단의 접근을 쉽게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인간 영혼의 사냥꾼이라 할 수 있는 사단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게을리하고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싫어하는 자에게 접근하여 그를 미혹하기를 즐겨 합니다.

▣ 하나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함

하나님과의 교제
요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하나님과의 사귐
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2) 사단의 미혹에 올바로 대처하지 못함

하와는 사단이 뱀을 통하여 교묘하게 접근해 왔을 때에도 미처 올바른 대응을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사단이 부드러운 말로 미혹해 왔을 때에도 적극적인 거부 의사를 밝히지 못했습니다. 하와의 이같은 미숙함과 무력함은 그녀가 영적으로 무지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했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늘 긴장하지 못하고 방심하고 있는 자를 사단은 너무도 쉽게 정복하고 말 것입니다.

▣ 사단의 미혹에 올바로 대처하지 못함
고후 6:14-16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3) 사단의 요구에 순응함

하와는 하나님께서 그렇게도 신신당부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관해 순간 잊어버린 채 사단에게 미혹되어 그 대로 사단의 사악한 이론에 조금씩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하와의 이같은 어리석은 행보는 하나님의 말씀에 유념하지 않고 그 말씀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지 않은 필연적인 결과라 하겠습니다.

▣ 사단의 요구에 순응함

적그리스도와의 교제
요이 1:10-11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2. 욕심의 노예가 됨

1) 듣지 말아야 할 것을 들음

최초 인류를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뱀은 원래 하나님께서 만드신 동물들 중에 가장 '간교한' 존재였습니다. 여기 '간교하다' 함은 지혜롭고 멋있고 우아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겉으로 보기에 그럴 듯하고, 속으로는 매우 영리한 존재였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러한 뱀이 혼자 있던 하와에게 접근하여 합리적인 이론과 음흉한 저의로써 그녀를 미혹하였습니다. 이때 뱀은 하와에게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바를 아주 교묘하게 수정, 보완하여 하와의 이성적인 판단을 흐려 놓고 그녀를 미혹하였던 것입니다. 당시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부족하였고, 또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의심과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사실에 대한 불의한 호기심으로 인해 뱀에게 그만 설득당하고 말았습니다.

▣ 듣지 말아야 할 것을 들음

악인과의 교제
잠 1:15-19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무릇 새가 그물 치는 것을 보면 헛 일이겠거늘 그들의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무릇 이를 탐하는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2)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봄

하와는 분명 뱀의 접근을 받기 훨씬 전에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대한 경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와는 사단이 인도하는 대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접근하여 그 나무에 달려 있던 실과를 눈으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목격한 나무와 거기에 달린 실과는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죄의 유혹을 받게 되는 가장 보편적인 통로는 바로 눈입니다. 사실 눈으로 보는 것에 의해 우리의 마음이 흔들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봄

눈으로 오는 유혹
마 5:27-28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안목의 정욕
요일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3)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음

뱀의 미혹에 끝내 넘어가고만 하와는 마음이 동하여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스스로 따먹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 실과는 분명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으로서 어떤 경우도 먹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탐심과 욕망에 휩싸였던 하와는 그 같은 경계선을 훌쩍 뛰어넘고 말았던 것입니다.

▣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음
딤전 6:9-10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3. 하나님의 명령을 소홀히 함

1) 하나님의 말씀을 중히 여기지 않음

하와가 사단의 유혹하는 말에 너무도 쉽사리 넘어가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요, 그 말씀을 중히 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삶의 중심에 놓고 매일 그 말씀을 묵상하는 자에게는 세상의 그 어떤 미혹이나 거짓도 감히 접근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고 오직 자기 사상과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세상의 유혹을 견뎌 낼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둡고 혼탁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의 삶의 방향을 올바로 제시해 주고, 믿음을 굳게 지키게 해주며,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해줄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중히 여기지 않음

삶의 등불인 말씀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말씀의 유익
딤후 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2) 사단의 유혹에 귀기울임

하와가 상대한 사단은 교활하고 지혜롭기로는 인간을 훨씬 능가합니다. 따라서 이론적인 말로써 사단을 이기겠다는 생각은 참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사실 사단은 우리가 만나고 대화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사단은 오직 피하고 물리쳐야 할 우리의 적대자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와는 사단의 유혹에 귀를 기울이고 그와 대화함으로써 끝내 사단의 이론에 설득되고 말았습니다.

▣ 사단의 유혹에 귀기울임

우는 사자같은 사단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3)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음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서 있지 않았던 하와에게 접근하여 그녀를 무너뜨리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즉 필요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 논리를 덧붙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략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하와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성을 의심하게 만들었으며 결국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의심과 회의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과 절대 신뢰의 대상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음

영적인 불안정
약 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주제 3/ 남편을 죄로 인도한 아내(딤전 2:13-14)

 1. 자신을 악에서 보존하지 못함

1) 육체와 안목의 정욕에 빠짐

하와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상실한 채 하나님께서 금하신 명령을 소홀히 함으로써 사단의 유혹을 받게 됩니다. 이때 사단은 극한 공포심으로 하와를 위협하거나 어떤 강제력을 동원하여 하와를 억압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단은 그저 하와의 육체적 소욕을 자극시키고 그의 영적 허영심을 자극시켰을 뿐이었습니다. 그 결과 하와는 육체의 욕심과 안목의 정욕에 휩싸여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스스로 따먹는 악행을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그 마음에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상실한 자에게는 필연적으로 사단의 유혹이 찾아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령하고 경건한 일 대신에 육신과 안목의 정욕이 가득 차 마침내 죄악의 구렁텅이로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 육체와 안목의 정욕에 빠짐
마 5:27-30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욕심의 결과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2)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함

하와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명령에 대하여 심각하게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즉 하와는 자기 자신의 편의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 자재로 이용하는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를 무시하고 그 말씀을 자기 이론과 자기 합리화의 도구로 전락시킬 때 우리는 여지없이 죄악의 길에 들어 서고 맙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온전히 신앙하는 자는 그분의 말씀에 절대 순복할 수 있어야 하며, 그 말씀 앞에 자신을 철저히 부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함
딤후 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말씀을 거부함
호 8:12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저희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도다

3)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함

하와는 사단의 간계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고 회의를 하더니 급기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대신 선악과를 취함으로써 자기의 교만한 생각을 만족시켰던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결국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권위가 도전받는 일을 결단코 간과하거나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함
렘 18:6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의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영원한 권위를 가지신 주
단 4:34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로 이르리로다

 2. 남편마저 죄악으로 유혹함

1) 자기 실수를 되돌아보지 않음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는 과정 동안 자기 자신이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그 일이 인류에게 얼마나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런지에 대해서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부지런히 죄악의 길로 달려 나갔습니다. 특히 그는 자기가 행한 일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도외시한 채 계속해서 자신의 불의한 욕심을 채워 갔습니다. 자신의 그릇됨이 가져올 파멸의 지경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달려 나가는 것은 불의한 욕심의 노예된 자들의 특징입니다.

▣ 자기 실수를 되돌아보지 않음

되돌아보는 신앙
히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죄악의 길로만 나아감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2) 혼자 죄를 짓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음

하와는 사단과의 접촉을 통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또 먹으면 자신을 지혜롭게도 해줄 것만 같이 보이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취할 수 있었습니다. 하와는 그 실과를 먹은 직후 자기의 남편으로 하여금 자신이 행한 이 엄청난 일의 동조자요 공범자로 삼고자 했습니다. 그리하여 남편을 설득하여 그 금단의 실과를 남편의 입 속에 넣어 주었던 것입니다. 하와는 자기 혼자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을 어기고 범죄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기 남편마저 하나님을 대항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공범을 만들어 자신의 양심의 짐을 조금이라도 들어 보고자 하는 것은 모든 범죄자들의 공통된 심리라 하겠습니다.

▣ 죄로 만족하지 않음
잠 1:10-5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음부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게 통으로 삼키자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에 채우리니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3) 함께 유업을 받을 자를 범죄케 함

하와는 남편 아담에게는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요, 기쁨과 유익을 제공해 주는 매우 귀한 존재였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이 맡겨 주신 거룩한 사명을 함께 받들어 가며 함께 거룩한 유업을 받을 자였습니다. 일종의 운명 연합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와는 그러한 복된 생의 동반자를 죄악의 길로 유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 유업을 받을 자를 범죄케
고전 15: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동료를 잘 선택함
딤전 5: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지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라

 3. 죄를 뉘우치지 않고 핑계함

1)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함

하와와 아담은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자 말자 곧 그 동안 전혀 몰랐었던 지극한 수치심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격이 없이 만나 대화를 나누며 교제할 수 있었던 하나님이 나타나시자 그들은 급히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얼굴을 피하여 숨을 수밖에 없는 것은, 모든 죄인들의 공통된 심리라 하겠습니다. 범죄한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얼굴을 바라볼 수 없으며,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도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疏遠)해지는 원인은 하나님의 불성실하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죄악에 노예로 전락해 버린 인간의 허물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함

하나님과의 단절
사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
시 130: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2) 자기 허물을 보지 않음

하와는 하나님의 절대 금령을 너무도 쉽게 어기고 나서도 그저 두려움과 수치심에 떨 뿐이지 그 범죄한 사실에 대해 심각히 숙고하고 죄를 뉘우치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하와가 이처럼 회개에의 노력을 게을리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자기가 얼마나 큰 범죄를 자행했는가에 대한 자기 인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참회자에게 요구되는 전제 조건은 바로 자신의 죄에 대한 바른 인식입니다. 자기가 얼마나 큰 죄인임을 깨닫는 자만이 참회의 눈물을 뜨겁게 흘릴 수 있습니다.

▣ 자기 허물을 보지 않음
눅 15:17-19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3) 뱀에게 죄책을 전가함

하와는 자신의 허물에 대해 하나님께 문책받는 장면에서 자신이 중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즉 하와는 자기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주장하며 그 모든 잘못의 책임을 자신을 유혹한 뱀에게 돌렸던 것입니다. 범죄 사실을 솔직히 인정치 않고 죄책을 남에게 전가시키며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또 하나의 큰 범죄가 됩니다.

▣ 뱀에게 죄책을 전가함

각자가 져야 할 책임
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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