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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덕치)를 알면 표심이 열린다!!

북코치 2008. 5. 20. 10:30
왕도(덕치)를 알면 표심이 열린다!!

[북멘토]이책을 읽기에 앞서서 왕도즉 덕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왕도는 인(仁)과 덕(德)을 바탕으로 하는 정치로, 중국의 유가(儒家)들이 이상(理想)으로 삼았던 정치사상으로서,덕을 정치의 원리로 삼는 사상은 이미 《서경(書經)》이나 《논어》 등에서도 보이지만, 왕도를 패도(覇道)와 대비시켜 명확하게 말한 것은 전국시대의 맹자(孟子)이다.

인의(仁義)라는 덕에 의하여 난세를 통일하고 사회에 질서와 안정을 가져오려 하였던 왕도사상은 맹자의 정치사상의 핵심을 이루는 것이다.맹자는 왕도와 패도를 엄격히 구별하여 “힘으로써 인을 가식하는 자는 패(覇)이다. 패는 반드시 대국(大國)을 가진다. 덕으로써 인을 행하는 자는 왕이다. 왕자는 대(大)를 기대하지 않는다. 힘으로써 사람들을 복종시키는 자는 심복(心服)시키는 것이 아니며, 덕으로써 사람들을 복종시키는 자는 마음 속에서 참되게 복종시키는 것이다”(公孫丑篇)라고 말하였다.

이에 따르면 인의의 덕이 안으로 충실하여 그것이 선정(善政)으로 나타나는 것이 왕도이며, 인정(仁政)을 가장하고 권력정치를 행하는 것은 패도라 하였다. 맹자는 왕도를 이루는 전제로서 경제적 조건에 주목하고, 그 조건의 한계와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여 “항산(恒産)이 있는 자는 항심(恒心)이 있으며, 항산이 없는 자는 항심도 없다”고 말하면서 인민에게 일정한 재산, 즉 경제적 안정이 없으면 그들에게 도덕적 생활을 기대할 수는 없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토지를 인민에게 공평히 분배하는 정전법(井田法)을 주장하는 한편, 교육제도 도 언급하여 모든 국민이 안정된 생활과 풍부한 교양을 지니고 도덕적 질서를 지켜 나간다면 그것이 곧 왕도정치의 이상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맹자의 왕패론이 관념적인 것이라면, 전국시대 말기에 나타난 순자(荀子)의 왕패론은 보다 현실적이다.

그는 왕도의 요인으로 인에다가 위(威)를 더함으로써 패도정치의 존재의의를 시인하였다. '의(義)가 정립되면 왕, 신(信)이 정립되면 패, 권모(權謀)가 정립되면 망(亡)’이라 하였고, 또 ‘법을 존중하고 백성을 사랑하면 패’라고 하여 패도를 왕도에 버금가는 차선책으로 내세웠다. 한대(漢代)에 이르러 왕도의 이론구성의 새로운 요소로 ‘ 천인상관설(天人相關說)’ 등이 주장되기도 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별다른 이론이 없이 상술한 제설(諸說)이 계승되어 때로는 재해석되기도 하였다.

당나라 태평성대를 연 태종 이세민의 역작 왕도! 즉 역사를 바꾼 중국 황제 10인의 통치 리더십을 담고 있는 ,한세기의 역사를 창조의 역사로 바꾼 황제 10인의 왕도를 읽으면서 우리들은역사를 되짚어서 생각해 보면 천하를 함락시킨 제왕들은 천하를 다스려야 하는 새로운 도전에 부딪혔다. 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천하를 정복하는 것과는 판이한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역사적으로 보면 나르를 다스림에 있어<패경>을 따른 왕조는 단명하였다.

진나라 와 수나라가 그러했다. 이세민은 강대한 진과 수가 하루아침에 멸망한 것을 거울 삼아 천하를 오래도록 평안하게 이끌어 나가는 방략을 담은 왕도를 저술하게 되었다.

중국 황제 10인에게 배우는 제왕의 성공법칙을 보면 예로부터 백성을 잘 다스리는 군주가 나라도 잘 다스린다고 했다. 이말은 무엇을 말하냐면 수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들에게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를 바꾼 중국황제 10인의 통치 리더십의 완결판이 바로 왕도라는 것이다. 이책은 우여곡절의 순간마다 지혜로운 전략을 통해 나라를 다스린 군주의 성공 정치학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부국안민"을 기본사상으로 중국황체 10인의 인재 등용법과 정치학을 통해서 백성들을 다스리는 창조적 전략 법칙을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왕도에서는 창조적 전략의 깨어 있는 리더십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왕도에서 우리들에게 말하는 10인의 공통점은 백성들을 향해 두 귀를 열어두었다는 점이다. 이는 백성이 없으면,나라도 없고,나라가 없으면 백성도 없음을 뜻한다는 것이다.

중국 10인의 황제들에게도 백성은 하늘과 같은 존재였다. 한무제가 말하기를 "군주는 심장과 같고 백성은 두팔돠 두팔과 두다리와 같다. 두팔과 다리가 상처를 입으면 심장도 아프다"라는 말로 백성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책 역사를 바꾼 중국황제 10인의 통치리더십 왕도는 항상 백성을 위해 귀를 기울여야 하는 군주와 군주를 위해 쓴소리도 마다 하지 않는 인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 책에 나와 있는 10인의 황제들은 이기는 자의 리더십을 보여준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백성들로 부터, 신하들로부터 깨어있는 자만이 치국의 도를 이욱할수 있는 진정한 제왕이 될것이라는 것을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말을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의 특정한 지도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왕도 즉 "덕치"를 알면 민심을 읽을수 가 있고, 그것은 특별히 정치현장에서 표심으로 열릴것이다. 막상 우리들에 수준이 지금이 상황에서 이런 지도자와 함께 헤쳐나가야 할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정치지도자와 특권층들은 특별히 자신의 권좌를 위해서 치장하는 것을 볼수가 있다.

작금의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을 보면서..., 즉 변견들의 말잔치가 난무하는 이때에 왕도를 알면 표심이 열린다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이책을 통하여 도전받아 진정 군주들과 정치지도자와 사회 영향력있는 특권층들이 좀더 평범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민심의 두팔과 두다리가 건강 한지, 아니면 어디가 아픈지에 대해서 잘 살필수 있는 황제10인의 기술을 얻으므로 해서 좀더 올바른 제왕으로서의 성공법칙을 올바르게 세워나가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