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조정의 양방향 리더십제시하는 교본
[북멘토]오늘날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경제, 인종 문제, 빈부격차, 열악한 교육 환경, 환경 파괴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리더들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해 주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그들이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면 우리는 쉽게 ‘실패자’라는 낙인을 찍는다.
그런데 과연 그 모든 문제를 리더 혼자서 해결할 수 있을까?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교수이자 리더십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널드 A. 하이페츠 교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높은 지위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줄 사람만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리드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리더를 바라보는 사람들도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신과 의사이자 첼리스트라는 특이한 이력을 지닌 저자의 리더십 강의는 케네디스쿨 최고의 명강의로 정평이 나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목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정부, 기업 등에서 왔고, 국회의원, 공무원, 외교관, 언론인 등을 포함한 공공 분야 및 민간 기업의 고위직 학생들로 이렇게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저자는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이론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20년동안 리더십을 강의해온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리더십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는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하는 리더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하는 리더들의 무능함으로 인한 측면도 있지만 사람들의 요구사항 그 자체에서도 원인을 찾을수 있다고 역설한다.
대부분 사람은 리더에게 많은 권한을 주면서 그들의 영향력 아래로 들어가려고만 한다. 그러나 리더가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득 대중 또한 리더에게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음에도 대부분 사람은 이 사실을 잊는다.
이 책은 리더와 대중 모두에게 리더십을 실천할수 있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공하고 리더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를 단순하게 만들어줄 구원자를 찾기보다는 태도,가치관,행동의 변화를 통해 도전하는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로 이해관계가 대립했을때 리더십은 사람들로 하여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규명하고 이해관계에 놓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조직 내외 관계자들의 갈등을 조화롭게 조정할것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람들을 리드한다는 것은 외롭고 힘든 일이다. 그 이유는 리드를 하는 사람은 포용의 마음으로 조직의 방향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쉽게 포용의 범위에 들어오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포용을 하는 사람은 리더이며 이는 대부분 혼자만의 몫이다. 그러므로 리더는 실패할 확률이 높고(심지어 공동선의 목적을 추구하면서도 간디와 킹 목사처럼 암살을 당한다) 도덕적인 후회를 할 위험 부담을 안고 있다. 이에 저자는 성공적인 리더십의 발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1)발코니로 나와라 : 현재의 상황에서 한 발 물러나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라.
2)자신과 역할을 구분하라 : 자신의 공적(혹은 비공식적) 지위와 개인적 상황을 구분하라.
3)갈등을 객관화시켜라 : 사회가 부딪친 스트레스를 주관적으로 보지 말고, 객관적 시각으로 인식하라.
4)파트너를 활용하라 :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들어라.
5)자신을 하나의 데이터로 만들어라: 리더는 공동체의 일원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기 자신이 어떤 이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를 살펴야 한다.
6)안식처를 찾아라 : 리더는 힘들고 외로운 상황에서 잠시 돌아가 머물 곳이 필요하다. 킹 목사에게 안식년이 필요했던 이유이다.
7)목적의식을 잊지마라 :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면 우리는 원래의 이슈를 잊는다. 그러므로 리더는 스트레스에 대한 근본 원인을 끊임없이 상기해야 한다.
세상이 변하면서 리더십의 의미도 변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십은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것이다.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향한 도전을 받아들여야 하는 현시대의 리더들에게 이책은 명쾌한 해법을 던져준다.
[북멘토]오늘날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경제, 인종 문제, 빈부격차, 열악한 교육 환경, 환경 파괴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리더들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해 주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그들이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면 우리는 쉽게 ‘실패자’라는 낙인을 찍는다.
그런데 과연 그 모든 문제를 리더 혼자서 해결할 수 있을까?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교수이자 리더십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널드 A. 하이페츠 교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높은 지위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줄 사람만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리드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리더를 바라보는 사람들도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신과 의사이자 첼리스트라는 특이한 이력을 지닌 저자의 리더십 강의는 케네디스쿨 최고의 명강의로 정평이 나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목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정부, 기업 등에서 왔고, 국회의원, 공무원, 외교관, 언론인 등을 포함한 공공 분야 및 민간 기업의 고위직 학생들로 이렇게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저자는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이론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20년동안 리더십을 강의해온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리더십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는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하는 리더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하는 리더들의 무능함으로 인한 측면도 있지만 사람들의 요구사항 그 자체에서도 원인을 찾을수 있다고 역설한다.
대부분 사람은 리더에게 많은 권한을 주면서 그들의 영향력 아래로 들어가려고만 한다. 그러나 리더가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득 대중 또한 리더에게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음에도 대부분 사람은 이 사실을 잊는다.
이 책은 리더와 대중 모두에게 리더십을 실천할수 있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공하고 리더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를 단순하게 만들어줄 구원자를 찾기보다는 태도,가치관,행동의 변화를 통해 도전하는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로 이해관계가 대립했을때 리더십은 사람들로 하여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규명하고 이해관계에 놓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조직 내외 관계자들의 갈등을 조화롭게 조정할것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람들을 리드한다는 것은 외롭고 힘든 일이다. 그 이유는 리드를 하는 사람은 포용의 마음으로 조직의 방향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쉽게 포용의 범위에 들어오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포용을 하는 사람은 리더이며 이는 대부분 혼자만의 몫이다. 그러므로 리더는 실패할 확률이 높고(심지어 공동선의 목적을 추구하면서도 간디와 킹 목사처럼 암살을 당한다) 도덕적인 후회를 할 위험 부담을 안고 있다. 이에 저자는 성공적인 리더십의 발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1)발코니로 나와라 : 현재의 상황에서 한 발 물러나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라.
2)자신과 역할을 구분하라 : 자신의 공적(혹은 비공식적) 지위와 개인적 상황을 구분하라.
3)갈등을 객관화시켜라 : 사회가 부딪친 스트레스를 주관적으로 보지 말고, 객관적 시각으로 인식하라.
4)파트너를 활용하라 :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들어라.
5)자신을 하나의 데이터로 만들어라: 리더는 공동체의 일원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기 자신이 어떤 이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를 살펴야 한다.
6)안식처를 찾아라 : 리더는 힘들고 외로운 상황에서 잠시 돌아가 머물 곳이 필요하다. 킹 목사에게 안식년이 필요했던 이유이다.
7)목적의식을 잊지마라 :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면 우리는 원래의 이슈를 잊는다. 그러므로 리더는 스트레스에 대한 근본 원인을 끊임없이 상기해야 한다.
세상이 변하면서 리더십의 의미도 변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십은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것이다.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향한 도전을 받아들여야 하는 현시대의 리더들에게 이책은 명쾌한 해법을 던져준다.
'추천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욕의 병이 일으킨 서브프라임 크라이시스 (0) | 2008.12.21 |
---|---|
다시 발견하는 한국사 (0) | 2008.07.02 |
리더십은 커뮤니케이션이다!! (0) | 2008.05.31 |
만병의 근원인 세균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세균 탈출 대작전 (0) | 2008.05.30 |
남녀사이에 우정이 존재할수 있는것인가? (0) | 2008.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