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이슈청원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8604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92812070414135&outlink=1
일본판 "덕혜옹주", 일본여성학자 혼마 야스코가 일본내 취재를 통해서 오래동안 작업한 작품을 초벌로 해서 만들어진 권비영의 첫소설작품 "덕혜옹주"책을 이렇게 한것에 대해서 혼마야스코가 직접 한국 언론사 "한겨레 신문사"투고하므로 해서 밝혀진 이 내용에 있어서 두권 책에 대하여 관련된 자료나 책들을 다 읽어본바로서 권비영씨가 혼마 야스코 책을 무단 도용하므로 해서 출판사와 저자에게 있어서 표절이라고 단정지을수 있다.
돈을 떠나서 한 작가의 양심과 도덕성이 올바르지 못한 저자는 퇴출되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이00작가등 역사물에 있어서는 이런 문제점 작가들이 많다는 것이다.
기계문명이 발달한 현대 정보의 바다 같은 인터넷의 발달로 해서 요근자 세대들은 책이 출판되면 이러한 일들에 대해서 기사화 되면 그랬나?..하고 남에 일로 지나쳐 버린다.그러나 책을 집필하는 한사람은 책을 쓰기위해서 해산의 고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인 여성학자 작가라는 한쪽으로 편중된 일방적 편견이나 민족성으로 쪽바리가 감히라고 비하 하면서 외면할것이 아니라 정말 작가적인 양심으로 해서 논리적으로 접근을 해야된다.
대한민국에는 훌륭한 역사물 작가들도 많다. 박경리 "토지". 태백산맥의 조정래소설가, 삼한지를 집필한 김정산 소설가는 10년이상 장기적인 집필을 통해서 탄생 하였다.그리고 김훈작가의 남한산성등 열정적인 작업으로 탄생된 책도 많다는 것이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이라는 것으로 해서 일방적으로 권작가편에 설것이 아니라 진보주의 계열인 한겨레,오마이뉴스에서 다른 기사문을 읽어 보더라도 잘못된것은 잘못되었고, 잘한것은 잘했다고 인정해주는 언론매체가 있음을 생각할때에 생각은 해 보아야 할것이다.
여러분들이 일본판 원서책과 번역서 그리고 한국인 작가의 창작물 이 세권을 놓고서 한국에 유능한 국문학과 교수나 아님 출판사 편집 에디터에게 자문해 보아라 요즘 같이 컴퓨터 발달과 그리고 젊은 어린 편집자들이 과연 작업하면서 발견할수 없었던 일일까?..자그만치50만권이 팔렸다는 것이다(?)
한번쯤 생각해 보고서 일방적인 일본인이라고 해서 한국인 우선으로 해서 보호할것이 아니라 이런일은 없어져야 된다. 얼마전에는 규모있는 한국에 모 출판사가 중국판 원서를 편집해서 패소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그 책도 베스트셀러 였다.
한권을 출판하더라도 생각있고 역사적이며 소장가치가 있는 책들이 인정받는 그런 출판물이 넘쳐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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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덕혜옹주>일본인 원작자의 편지 / 혼마 야스코
[출처:한겨레 신문사]
http://www.hani.co.kr/arti/opinion/readercolumn/440807.html
나의 책 <덕혜옹주>는 1998년 일본에서 출판된 뒤 10년이 지난 2008년에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내가 <덕혜옹주>를 집필하면서 가장 유념했던 점은 이 책이 한국에서도 통용되는 책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려면 한국인의 입장이 되어 일본 열도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덕혜옹주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녀의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볼 필요가 있었다. “발로 짓밟는 사람은 짓밟히는 사람의 고통을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쉽지는 않았다.
나는 자료를 찾고 취재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면서, 동시에 이덕혜라는 개인의 심정을 파악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한국과 일본을 대립구조로만 보는 단순한 도식으로는 알 수 없었던 복잡한 관계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덕혜옹주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그녀의 남편이었던 소 다케유키에 대해서도 정확한 사실을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그에 대해 한국에서는 덕혜옹주의 지참금을 노리고 결혼했다는 설이 있을 뿐이었다. 나는 소 다케유키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을 취재하였다.
그리고 소 다케유키의 내면을 파악하기 위해 그의 저작물, 특히 그가 지은 시를 분석하였다. 고어로 쓴 난해하지만 아름다운 그의 시를 읽고 그의 고뇌를 짐작할 수 있었고, 덕혜옹주를 향한 마음을 해석해낼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이 책은 휼륭한 번역자를 만나 한국어로 번역되었고, 이 책을 읽고 조금씩 공감을 해주는 한국의 독자들이 있어 아주 감사하게 여기고 있었다. 작은 배 하나에 의지해 현해탄을 저어 가 어려움을 헤치고 이제야 겨우 한국의 해안에 무사히 닿게 된 느낌이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소설 덕혜옹주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급히 구해 읽어보았다. 그런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소설은 난해한 소 다케유키의 시를 비롯하여 내 책의 내용을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무단차용하면서도, 표현을 바꾸는 식으로 저작권법상의 그물망을 피하려 하고 있었다. 타인의 저작을 이용하는 것치고는 상식의 도를 넘어선 것이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내 책을 변조하여 한국과 일본의 거리를 넓히는 데 이용하는 소설이 나왔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깝다.
혼마 야스코 작가·<덕혜옹주>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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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고 베스트셀러 <덕혜옹주> 표절 논란
<덕혜희-이씨 조선 최후의 황녀> 쓴 혼마 야스코 공개적인 문제제기
출처 : 상반기 최고 베스트셀러 <덕혜옹주> 표절 논란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51537
(한국출판문화연구원,한국독서문화경영연구원,책나누기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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