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도서

이젠 책 속에서 시원한 은혜 바람이 분다

북코치 2006. 8. 23. 06:32
이젠 책 속에서 시원한 은혜 바람이 분다
 

 

 

 

성령의 은사와 치유에 대한 올바른 지침서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사역>/ 김남수 지음/ 서로사랑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그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표현하셨다. 이 책은 사랑의 표현으로 나타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치유에 관한 것들을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 리전트 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자신의 논문을 책으로 출판했다.

논문은 전문적인 영역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매우 버거운 독서를 요구한다. 하지만 이 책은 이론적인 것이라기보다 오히려 실천적인 것이다. 성령의 치유 사역을 경험적이고 체험적이면서도 성경적인 관점에서 집필하고 있다.

이 책은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구세군 등 모든 개신교 교파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오늘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사와 치유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배우는 데 좋은 영적 길잡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병든 자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을 치료하고 구원하시고자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치유사역이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에 동참하는 중요한 목회임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수를 어떻게 믿어야 즐거울까
<기쁨을 묻다>/ R.T. 켄달 지음/ 예수전도단

   
교인은 넘쳐나지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복되고 풍성한 신앙의 맛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열심히 예배하고 봉사하지만, 예수 믿는 참 행복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 믿는 것은 결코 무미건조하지 않다.

그것은 텅빈 마음을 가득 채우며, 잠든 가슴을 뛰게 하는 기쁨 충전 100%의 삶이다. 이 책은 그런 삶을 살아가는 네 가지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인정받기를 소망하라
·당신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눈앞의 고난을 두려워 말고 그 너머의 축복과 승리를 바라보라
·당신의 본적지가 이 땅이 아니라 천국임을 기억하라.

아무것에도 핑계대지 않고 이런 삶을 소망할 때 이제껏 머리로만 알고 있던 기쁨과 만족이 당신의 가슴으로 내려올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삶을 선택하는 것은 당신의 몫이다.

 

타문화권을 이해하는 방법
<늑대와 함께 춤추는 어린양>/ 마이클 그리피스 지음/ 죠이선교회출판부

   
이 책은 타문화권 선교에 헌신한 모든 이들을 위한 안내서다. 철저하게 성경적이면서 인간과 문화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과 이해, 현실적이고 실제적으로 문제를 다루는 감각, 그리고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저자의 경험과 재치로 읽는 재미까지 갖춘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타문화권 선교의 실제와 축복을 맛보고 이 위대한 삶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늑대와 함께 춤추는 어린 양>은 선교와 문화에 대해서 다룬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은 1990년대 초에 유행했던 <늑대와 춤을>이라는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것인데 저자가 이 영화를 책의 여러 곳에서 인용하는 것이 흥미롭다.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이라면 이 글을 읽으면서 새롭게 깨닫고 도전받고 생각의 단초를 얻는 면들이 있을 것이고, 어떤 부분에서는 자신이 겪은 경험들이 마치 구슬 꿰듯 꿰어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변호사 목사가 전하는 은혜의 감동
<할렐루야 변호사>/ 주명수 지음/ 두란노

   
변호사이자 목사로 알려진 저자의 사역 이야기가 <할렐루야 변호사>다. 사법연수원 시절에 만난 그리스도, 그리고 변함없이 그분을 사랑하는 감격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신앙의 본질과 비본질을 가려 생활 속에서 즐겁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또한 변호사만이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해 공감을 자아낸다. 더구나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은 이 책에서 그 비결을 알아낼 수 있다. 신앙생활에서도 직장생활에서도 하나님 보시기에 흡족하신 승리를 거두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라.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비결
<내 마음의 치유>/ 댄 알렌더 지음/ 규장

   
인생 고통의 광야와 골짜기를 지날 때 낮아진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과 대면하라. 쓰라린 고난의 때가 곧 영광스러운 치유의 때다.

이 책은 일시적 안녕을 바라며 새로운 심리 치료 요법을 제안하거나 하나님의 위로하심만 강조하는 약골 신앙에 머무르지 않는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역량을 키워주는 강건한 속사람의 치유서이다. 우리에게 확고한 믿음, 역동적인 소망, 뜨거운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이 치유하시는 전인적(全人的) 구원의 길을 걸어가라.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상처를 내어놓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거리고 있는 사람, 일시적으로 행복한듯 하지만 참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숨겨둔 상처와 삼켜둔 속울음을 지금 누군가에게 토해내고 치유받기 원하는 사람,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아 매번 세상 유혹에 갈등하는 사람, 치유상담에 관심이 있는 크리스천 및 교회 직분자에게 필요한 책이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을 믿는다
<당신에게 기적이 필요할 때>/ 로이드 존 오길비/ 생명의말씀사

   
미국 의회 원목을 역임한 저자는 많은 학식과 오랜 목회경험, 그리고 50여 년이나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되풀이한 질문을 마무리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능력을 힘입어 승리하라고 도전한다. 우리는 문제와 도전과 기회로 둘러싸여 살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을 붙들고 씨름한다. 하지만 언제나 우리의 경험과 이성이 허락하는 한에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도, 우리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이 이뤄주시기를 바라는 정도로 끝난다.

하지만 본서를 통해 아브라함, 야곱, 요셉, 모세 등 구약의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그들을 통해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상처와 소망을 바로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깨달은 바를 따라 하나님을 믿고 모험을 감행할 때, 저들과 똑같은 기적과 승리를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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