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김선생의 공부가 희망이다
★보통 엄마의 아름답고 진지한 고민이 서린 책
공부가 한 인간의 삶에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또 공부를 잘하면 어떤 인간이라도 행복할 수 있는가? 여기에 선뜻 답할 수는 없다. 또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공부가 꼭 중요하지 않다거나, 공부를 못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에는 자신이 서지 않는 것도 정직한 고백이다.
이 책은 한 평범하고 가난한 엄마의 소신 있는 교육기이다. 아들을 낳기 위해서 딸을 다섯씩이나 낳은 이 엄마는 가난과 싸우느라 아이들을 학원에도 못 보냈고 과외공부도 전혀 시키지 못했다. 아이들이 천재나 영재라는 생각도 안했다. 그저 보통 아이들을 이 엄마가 굳이 남다르게 키운 것을 찾아보자면 아이들의 습관을 아주 어려서부터 잘 길들였다는데 있다.
공부는 가난한 사람들의 소박한 꿈이자 희망이 된다는 점에서 이 책은 기획되었다. 보통 엄마가 보통 아이들을 키우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한 것을 다른 평범한 엄마들에게 들려주고,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의미로 쓰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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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로그/책동네 소식
글쓴이 : 이다미디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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